저도 처음 계획했던 날짜가 저 날짜인데, 비행기표도 못구하고 (너무 비싸서 ) 결국 한 주 앞으로 땡겨서 출발합니다. 즐거운 여행을 해요 , 우리!!

두분말씀에 꺼냈던 폴라폴리스도 다시 넣었습니다. 추위를 잘 타니 가서 덜덜 떠는 것보다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

저는 9월말인데 똑같은 고민 ㅎ 저는 무겁더라도 붙이는 핫팩과 동계 바지 다 선택했습니다. 연이아범님 댓글대로 만발의 준비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에. 고산병에 저체온증이면 정말 최악의 여행이 될 듯하여서. 잘 다녀오세요 ^^

고산병외에 저체온증을 생각 못했네요. 네네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mbc에서 abc가는길에 비바람맞고 가는데 저체온증와서 죽을뻔했네요~~아래위 우모복꺼내입고 고어텍스위아래껴입고 간신히 모면했네요~ 산에서는 항상만발에준비만이 살길인듯합니다 즐산안산하세요^^

네.
전 세번을 1월에만 갔어요.
밤부 아랫쪽은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였는데 그래도 더위에 지쳤어요...ㅠㅜ
ABC의 밤은 오금이 저릴 정도로 풉습니다.ㅎㅎ

저도 비슷한 날짜에 준비 중입니다. abs에서 잘때 외에 등산 목적으로는 동계용이 굳이 필요 없으셨다는 말씀이시지요?

10 월이면 ABC밤 온도 영하 10도 가까이 될겁니다. 수통에 더운물 받아 보온커버에 넣어 발 쪽에 넣으시고 핫팩은 가 흠 부위에 놓으시면 따뜻하실거예요.
침낭이 어느정도 좋아야해요.

감사합니다. 핫팩을 줄여야겠어요. 엄청무겁네요 ㅠㅠ

ABC에서 주무시나요? 핫팩이 무게가 많이 나가요.
붙이는 핫팩은 필요없고, 포컷용 말고 큰거 한개만 챙기셔요.
저는 동계용 바지도 필요없던데 개인차가 있으니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