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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여행 일정

대략적인 여행 일정

아리

이번 겨울 여행은 네팔과 미얀마입니다. 2000년 이후부터 2년 간격으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해 왔기에 올 겨울 또 갈 시간이 된 듯 합니다. 올 겨울은 쿰부 히말의 3-pass를 생각하고 있으며 미얀마는 미야비즈라는 사이트 회원으로 수년을 활동하고 있지만 미얀마를 직접 접한 기회가 없었기에 이번에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미얀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쿰부는 루클라에서 포터 1명만 고용하여 다녀올 예정입니다. 5,000m의 고개들을 3개(물론 칼라파트라가지 포함하면 더 많겠지만) 넘어야 할 힘든 코스이지만, 제 몸 상태나 날씨 등의 변수만 없다면 걸어볼 생각입니다.

미얀마는 일정의 변경으로 1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양곤, 바간, 인례 등 사진만 보아도 기분 좋은 곳들을 다녀올까 합니다. 이동은 항공으로 하여 불필요한 시간들을 줄이고요.

아래는 대략적인 일정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연번
날 자
일 정
비 고
1
12월 29일(수)
서울 ~ 방콕
동대문gh
2
12월 30일(목)
방콕 ~ 카트만두
우리집
3
12월 31일(금)
루크라 - 몬조(팍딩)
sun rise
4
1월 1일(토)
(팍딩)몬조 - 남체
camp de base
5
1월 2일(일)
남체 산책 및 휴식

6
1월 3일(월)
남체 - 탱보체

7
1월 4일(화)
탱보체 - 딩보체

8
1월 5일(수)
딩보체 주변 배회
딩보체 ~ 츄쿵
꽁마라 패스에 따라
9
1월 6일(목)
츄쿵 - 로부제
꽁마라 패스
10
1월 7일(금)
로부제 - 칼라파타르 - 종라
칼라파타라
11
1월 8일(토)
종라 - 당낙
초라 패스
12
1월 9일(일)
당낙 - 고쿄 - 고쿄리 - 고쿄

13
1월 10일(월)
고쿄 - 돌레
고쿄 - 렌조라 패스 - 마루룽
렌조라 패스에 따라
14
1월 11일(화)
돌레 - 남체
마루룽 - 타메 - 남체

15
1월 12일(수)
남체 - 루크라

16
1월 13일(목)
루클라 ~ 카트만두

17
1월 14일(금)
카트만두 ~ 나갈곳

18
1월 15일(토)
나갈곳 ~ 카트만두

19
1월 16일(일)
카트만두

20
1월 17일(월)
카트만두 ~ 방콕,

21
1월 18일(화)
방콕 ~ 양곤
레인보우 호텔
22
1월 19일(수)
양곤 ~ 바간
골든 게스트하우스 익스프레스
23
1월 20일(목)
바간

24
1월 21일(금)
바간 ~ 인례
g.i.c
25
1월 22일(토)
인례
g.i.c
26
1월 23일(일)
인례 ~ 양곤
레인보우
27
1월 24일(월)
양곤 ~ 방콕
동대문gh
28
1월 25일(화)
방콕

29
1월 26일(수)
방콕 ~ 서울

  • 지율

    우리는 1월 3일에 카투만두,5일에 루크라로 시작예정입니다.
    후배와 둘이가는 50대 입니다.
    만나면 좋을텐데...

  • 렁찬

    계획입니다. 혹, 체력에 문제가 생기면 곧 바로 일정을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쿰부는 경험이 없는지라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보다 약 한달 일찍 3 pass 트레킹을 가시는군요. 관심있게 스케쥴을 보았는데요..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꽁마라, 칼라파타르, 촐라를 연거푸 넘으시는 것이 무리가 되지 않을까요?
    전 2년전 겨울에 로부제-칼라파카르-로부제를 하루에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만 당일 종라까지 가신다면 대단한 체력이라 생각되는군요.

  • 환히찬

    저도 오고 가는 길목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트레킹 잘 하시구요~~~~

  • 멈짓체

    즐거운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다녀오셔서 이야기 봇따리 많이 풀어주시구요..

  • 푸른나무

    부러워서 말이 안 나오네요^^

  • 연보라

    드디어.. 그림이 다 그려지셨군요. 좋으시겠다.. 좋으시겠습니다.

  • 큰마루

    그러게요.. 성님하고는 카오산에서 랑탕에서 한번도 아니고 두번을 스쳐가며 뵈었으니 무진장 인연인 것 같습니다.

    저도 기원합니다. 이번에는 미얀마가 어떨지?

  • 소예

    텡보체는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서 20분쯤 더 가면 나오는 데보체에서 주무시기를...

    약속을 할 수 없지만 옛날처럼 오고 가는 길목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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