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감사합니다

고산은 처음이라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드북 뒷부분에 소개 된 옷 종류 공부하면서. 구매 했어요. 스틱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빌리는 것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릎 보호대 꼭 챙끼셨음 좋겠어요.

8월에 다녀 왔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전 추위를 많이 타는데다 비가 잦아서 타타파니부터 쌀쌀하고 3000넘으니춥던데요. 이제 비에 젖을 일이 없지만 대비는 조금 하시면 어떨까요. 평소 여행에 20% 모자라게 가져가는 편인데 안나푸르나에 쫄아서 넉넉하게 가져 갔습니다. 포카라 가서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의논 끝에 덜어내고 올랐으나 식겁 했습니다.

4월말에 히말라야에서 부터 다운점퍼 입고 위에 고어텍스 걸치고 올라갔어요(비가 오고 기온이 뚝 떨어져서요)
ABC에서도 바지는 4겹껴입고(기모레깅스, 기모바지, 등등) 위에도 다운점퍼까지 전부 입고 잤어요. 추위를 많이 타기도 하고 날씨가 하루에도 이랬다저랬다 해서 땀식으면 급격하게 추워서 체온이 뚝 떨어져요. 충분히 따뜻한거 많이 챙겨가셔서 레이어드 해서 입으시면 될거에요!

고어텍스는 그냥 비옷이라고 생각하여요.
필요한 것이지만 없으시면 비닐우의도 상관 없습니다.

제 경우에는 데우랄리까지 반팔에 반바지 입었습니다. 데우랄리 부터는 가을 바지에 긴팔티하나 그리고 남방을 걸쳤구요.
롯지에서는 내복에 추리닝 입고 다운자켓걸치고 빵모자 쓰고 있었습니다.

다운자켓 고어텍스?? 아무튼 그런 등산복 이름 있잖아요....제가 초보라 도통 감이 안잡혀서여...

등산복장 이름이라는게 이해가 안되요. 죄송

등산복장이름을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낮은 여름
3000m 이상에서는 춘추복.
밤은 겨울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