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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대판 싸운 시누에게 전화오면 말할 내용입니다.

몇달전 대판 싸운 시누에게 전화오면 말할 내용입니다.

전에 전화했더니 둘이알아서 해결하지 왜 엄마한테 상처주냐고 그랬져?
내가 이성을 잃고 그렇게 전화한 걸 잘못했다 비판하기전에 왜 저럴까하는 생각을 했어야져! 놀야져! 내가 오빠랑 둘이 싸운걸로 매번 전화했으면 아마 수백통은했을꺼고 그런 사소한 개인간 싸움도 다 시부모한테 연락해서 못살겠다고 전화하는 사람도 많네요.아주 매번 전화해델껄 후회막심이네여!아들은 아버지 모습그대로 닮는다더니 똑같더군요! 아내는 개무시하며 욕설 일삼고 욱하고 고집쎄고 집안일뒷전 남일 일순위 애 매번울려 한번 살아봐여~
난 그렇게 말한적 없지만 시어머니가 내가 집에오기 싫어한다고 오빠한테 말해서 오빠가 애랑 밥먹고 있는데 젓가락 내던지며 나한테 미친년, 씨발년아온갖년이라는건 다 갖다부쳐가자면 가는거지 멀 말이 많냐고 해서 내가 애데리고 집나와서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고 이제는 시댁에 이 사태를 알려야 할것 같아서 했네요.도재체 전화한게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니 이제는 이해가될꺼 같은데?결국 내가 이렇게 적나라하게 말해주니 좋나여?알고나니 동생으로서 창피하겠네요! 여자로서 저런 욕 듣고 5년 동안 산게 너무 자존심 상했지만애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참았었고 이번 뿐아니라 예전에도 수시로 시어머니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집에와라 하면 바로 나한테 엄마가 집에오래 한마디하면 난 무조건 가야했고 무슨 일이냐고 갈 일이있냐고 물어보면 엄마가 오라면 오는거지 무슨 말이 많냐며 아까말한 그런 쌍욕들을 한게 살면서 셀수도 없이 많았구요! 본인 남편과 시어머니가 저렇게 똑같이 했음 어떨거 같아요? 시어머니나 본인이나멀 알고나 나한테 비난하져?!가족이런걸 다 떠나서 남얘기라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봐요! 저런게 정상인지 저거 완전 언어폭력이자나여! 오빠가 나때메 힘들꺼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저말 듣고도 그런가여?
원인제공은 서로한거지 엄마가 아니니 혼자 피해자인냥 버릇없게 어른한테 대하지 마라라는 건 손윗사람으로서 너무 열받네요. 버릇없게 굴지말라니 참나 내가 아무리 동갑이라고 오빠 부인인데 이런 발언은 오빠네를 완전 무시하는 걸로 보이네요.
어디 어른한테 그렇게 대하냐고 했는데 어른 다워야 어른 대우 해주는 세상아닌가요?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러면 안되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아닌건 아니죠!!나중에 본인 시어머니가 똑같이 할 일은 없겠지만 혹여 그랬다면 그냥 참고 있겠네요? 운좋게 좋은 시댁 만난거 같은데 나같은 상황은 안 겪어서 좋겠네여?그리고 시댁에 2주만인가 갔을때 시어머니가 대뜸주방들어가니 이새끼들아 전화좀해라 이러시길래 너무 당황해서 못들은 척하고 그냥 넘겼는데 또 엄마라고 그냥 이해하라구요? 이말들으니까 진짜 개무시 당하는거 같고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날도 남편이랑 또 싸웠고 아주 시댁 갈떄마다 시부모님이 툭툭 던지는말 들은 날은 항상 오빠랑 대판했네요 그때마다 전화했음 아주 난리도 아니었겠네여!
내가 본인 엄마한테 그렇게 했음 가만히 있겠냐고 그랬는데 무슨 애들끼리 편먹어서 싸우는 상황도 아니고 그런 말하는게 참 우습네요. 내가 본인 입장이라면 무조건 엄마말만 듣고 격분해서 핏줄도 아닌 새언니한테 막말하기보단 전후 사정 다 들어보고 속은 아닐찌 언정 끝까지 새언니한테 싫은말 안했겠네요. 부모님하고 오빠를 생각한다면요! 난 따지면 남인데 그런말 듣고 풀릴리 없고 결국 아렇게 틀어져 아쉬운건 시댁이니까요. 오빠 생각한다 말하면서 행동은 전혀 그렇게 안했네요.
헤어지고 싶어 시댁한테 막하는걸로 보인다고 한말은 참 어이가없는게 이일로 진짜 갈라서면 본인이 오빠인생 책임져줄수 있나여? 데리고살꺼에요? 본인 아들 남편 챙기기 바쁠텐데 생각이 있다면 그런말 함부로 않겠겠죠!
시댁일로 싸우는건 부부만의 문제 아닌가? 시댁문제로 결국 이혼하면 부부만의 문제는 아닌거죠? 어떻게 둘의 문제입니까!!이번에 진짜 이혼하려고 상담 다받고 소송준비하니 남편이 빌어서 애때메 그냥살고 있는거 아나요?
그러니까 시누나 시어머니가 오빠인생 책임 못질꺼면 아예 건드리지 말아요!
시댁에 끝까지 연락말지 어디 어른한테 전화해 따지냐는건 진정 본인은 그럴수있나 생각해봐요! 잘한건가 세상에 물어봐라? 물어 봐떠니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게 맞다네여? 본인은 친엄마니까 객관적 판단이 물론 아니니 그런말 하는거겠고
이정도로 생각 없을지 몰랐다고 하는 건 정작 시누는 나한테 그런게 생각 있어서 한건가여?
나로 인해 풍비박산 아닐 텐데 핑계 되냐고 했는데 본인이 풍비박산 나는데 한몫 크게 했는데 무슨 핑계를 대냐고 해요!!! 말했듯이 그런 남편 데리고 사는거 장난 아니고 살아주는게 고맙다고 여겨여! 책임질 각오 없음 손윗 새언니한테 그런식으로 다시는 막말하지 말구요! 다시 그러면시누집으로 오빠 보텔테니까요! 이미 시댁에 한번 보냈다가 빌며 들어와 할 수 없이 받아줬네요. 다시한번 가정 버리고 나가면 절대 받아주는일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나도 연락 하고싶어서 한거 아니니까 시댁에서 더 이상 이런일로 연락 않하게 행동하세요!
이렇게 해서 얻는게 머냐고 했는데 얻은거 많네요! 남편이 더 이상 시댁일로 나한테 쌍욕하지않네요.이혼 직전까지가니 겁먹어서겠죠. 그리고 시댁은 역시 시댁이고 이번일로 시누와 시모에 대한 생각을 다 알게 되서 나로선 다행이네요.

먼저 본인 가족 편들기 전에 어떤 상황인가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했어야지 결국 어설픈 시누이 흉내로 더 갈등을 키웠네요. 이제부터 시어머니가 툭툭 던지시는말 되도록 안들으려면 최소한의 도리로 행사때나 가는게 서로에게 낫겠고 본인도 나보는거 껄끄러울 테고 나한테 미친년 소리한 사람은 고개 빳빳이 들고 매번 행사오고 시아버지나 시누나 그 사람 좋아하던데 친 며느리한테 쌍욕한 딴 며느리한테 왜 그렇게 잘 대하는지 자체가 웃기네요! 본인이 중간입장이라 누구 편들 수 없다했는데 당연 친오빠 새언니 편을 듣고 적대시했어야죠! 그럼 그 사람을 친며느리, 친새언니로 생각하던가요! 내가 있을때 항상 시아버지는 일부러 들으라는식으로 그 사람 이름 거론하며 얘기하더라구요. 알다시피 시아버지는 항상 시누를 애기라 부르며 금쪽같이 생각하고 며느리는 가도 말한마디 안하시고 본체만체 하시는데 살갑게 잘하길 바라는건 욕심이에요! 시댁식구들이 날 가족으로 생각안하니 나도 그렇게 생각할 꺼구요! 시부모님 항상 시누만 너무 생각하시고 아들은 뒷전이니 시누가 아들네 몫까지 효도 잘해요. 저번에 시어머니한테 전화했을때 니가 머가 잘났냐 나한테 잘한게 머냐고했는데 이런말 듣고 어떻겠어여?반대로 시부모님은 며느리한테 잘하셨는지..시댁 식구들이 나한테 일방적으로 몰아붙인거 다 못있겠고 예전일까지 전부다 억울해 죽겠네요! 할말다하고 머가 그리억울해서 이러냐했는데 할말 아직 다 못했구요 너무 많아서 도저히 말로 다 못하겠네요!!
그리고 충고하나할까요 전부터 돈잘버는 신랑에 돈많은 시댁에새아파트까지 들어갔다고 너무 자랑질 해데는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져? 받은만큼 돌려줘야데는거니까 너무 좋아하지마요그리고 별것도 아닌거에 매번 자랑질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라던데 적당히해요 남들이 속으로 욕합니다. 아 서로 다시는연락 하지 말자고 했으니 서로 연락 할일 만들지 말자구요.

  • 바르고

    네 다 말할겁니다! 더하고싶지만

  • 봄바람

    에혀. 넘 속상하셨겠어여. 서로 다 입장이 있겠지만 가족이라는 명목하에 한다리 건넌 사람이 막말하면 정말 속이 터질거같아요. 좋은 결말은아니여도 님 속이 풀리는 쪽으로 잘 해결되시길..

  • 솔관

    다 말해야 내속이 그나마 뚤릴거 같아서여 님...

  • 활력초

    저렇게 쓰면 서로 싸운 얘기 하소연만 되요!
    보니깐 따질려고 한거 같은데~
    시누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선 자기엄마가 오빠부부가 싸웠는데 며느리가 싸웠다고자기아들 안좋게 얘기했다고 딸한테 얘기하니 시누가 우선 엄마 속상한것만 생각해서ㅜ그러는듯요~
    일단 부부가 싸운거 양쪽이든 시댁이든 전화해봐야 별 소득! 또 답답한거 안풀려요~
    이왕 시누한테 얘기하고프면 간단한고 명확하게 전달하는것이~

  • 큰모음

    요약하넥 이거에요...ㅈㅅ

  • 각티슈

    ㅜㅜ

  • SchokoHolic

    읽다가 지쳐요..ㅠ 죄송..

  • 돌심장

    문자는 효과가 적더라구요

  • 가람슬기

    이정도내용이라면 문자가나을거같은데.

  • 이송이

    글씨 서체 바꾸시고 크게 해주세요.
    너무 작아서 못읽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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