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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없이 맘편히 지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ㅠ 성격개조 하고 싶어요

스트레스없이 맘편히 지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ㅠ 성격개조 하고 싶어요

이룩

아랫동서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고 전 그 이후에 결혼했어요 결혼준비하면서 임신한 동서 덕에 제가 시댁에 일있음 가서 도와드리고... 동서는 임신했으니까 당연히 몸가벼운 제가 도왔죠
하아 근데 아무생각없이 해맑고 쳬挽섟?철없는 동서는 애기 낳고 6개월도 채 안되 또 임신했네요 말로는 아무준비 없이 첫째 낳아 애보는데 정신없어 둘째는 계획하에 낳을거라더니
또 너무나 쉽게 임신...
둘째가 생기니 그러면 안되는데 점점 신경이 쓰이고
솔직히 기쁜맘으로 축하가 안되더라구요
시댁에선 제가 임신하기만을 기다리고 항상 물어보시는데
그런 압박속에서 동서가 또 임신
동서는 어리고 전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서른인데
애는 젊었을때 빨리 낳아야된다면서 노산이라며 재차 걱정을 해주시네요
임신땜에 드레스, 신행 제약받고 싶지 않고 혼전임신 하기 시러 항상 조심했는데 그 조심성이 이제 시댁에선 문제거리로 전락.. 모든 시댁어른들의 입방아에 오르네요

임신은 맘편히 먹어야 된다던데
이런상황에 대놓고 물어보시는 어른들에
맘편히 스트레스 안받는게 가능한건지...
전 그게 안되서 또 스트레스ㅠ
평생 이렇게 순서 바뀐걸로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 싸리

    오히려 애없을때 여러가지 즐겨보세요^^ 동서 샘나게~~~!! 스트레스받는다해서 애구 생기는것도 아니니.. 님 스스로를 주눅들게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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