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ㅡ
울컥하는거보니 그게 문제인가봐요ㅡ

길게 쓰셨지만 딱한가지 문제가 님을 스트레스받게 하는거 같아요 바로 남편분...온전히 내편이여야할 남편이 내편이 아닌것...서로 맞춰나가야해요 서로 존중하고요... 남편과 술한잔 하시면서 대화해보세요

제 맘속에 그게 남아있나보네요
저도 모나면 심하게 모나고
말씀하신것처럼 이쁘게하진않아요ㅡ
아혀 감사해요ㅎ
참 형제들 돈이 아니고 전부 안받었어요
오해마세요ㅡㅡ

시댁에서도 그만큼 며느리 신경 안쓰는거죠...
근데 굳이 그래서 적으신거라고 하기엔 그냥 하소연같은데...
결혼식때 형제들이 준 돈도 안주신것도 그렇구요?

변명같지만 미리적었듯이 사위는 찾아가 밥사주고
제생일은 모르시고 아무말씀 없으신걸 설명하려고 적었어요.
계산적으로 봤을때도 너무 안해와서 미움받는것도 아니라서요..
시댁을 자주 안간것도 아니고...
전 그런데 시아버님은 저 맘에 안드시는걸까요?

딱히 짚어서 말할순 없지만 시댁에 대해서 계산적인것 같아보여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 딸은 시댁에서 1억 해주는 집에 시집보내놓고 당신 아들은 1억 안해준거로 시작한 금전적인 문제로 계산적인것 같아보이구요.
돈때문 아니라고 하지만 님은 돈때문 맞는것 같아요...

그런가요..자신은 자기가 못본다고..
다른사람이 봤을때 제가 틀린게 어떤부분이예요?

2222
여자분도 별로 참는것 같아보이지 않음.

토닥토닥ㅡ고맙습니다

아이가없어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