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두비로 드렸어요,드리면서 리더쉽이랑 한자동화까지했는데 다른건 걱정도 안되는데 연두비가 걱정이네요,자연이성큼하려다 정은정현님 말대로 좀 깊이가 없는것같아 연두비했는데 지켜봐야할것같아요...^^

정말 제마음과 똑같습니다.. 어쩜 그리 안보는지.. 그나마 식물관련은 보는데요 동물 곤충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가져다 팔고 싶지만 필요하다기에 그냥 두고있네요..

이야기 형식이라면 자연이 성큼 좋지 않나요? 저는 서점에서 그게 너무 이야기 형식이라서 아이들이 궁금한 것을 더 못 짚어주고 넘어가게 될거라고 그닥 추천하지 않던데... 동화같은 이야기를 원한다면 자연이 성큼도 좋을 것 같은데..

헤밍 세밀화 생태자연 너무 좋아요. 글밥도 재미나지만 그림이며 사진도 너무 잘 나왔어요.
우리 애들은 너무 잘 봐서 대박인데..

아마도 자연관찰은 사진 위주나 어려운 설명들 때문에 아이들이 읽기도 전에
거부감을 먼저 보이는것 같아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트윙클 저번달에 들여서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장학습 위주로 흥미를 주는 편이고, 남아라 그런지 곤충이나 동물책은 참 좋아하네요^^
어렵다고 자연관찰 안보고 넘어갈수도 없고해서 들였지만 아이도 슬슬 한두권씩
꺼내보는 권수도 늘어나고 이정도로만 봐준다면 중박은 되겠죠^^

저랑 같은 자연이네요 ㅠ
잘 안보죠.. 제가 꺼내와야 읽어요.. 미니북만 좀 읽고..
헤밍생태도 함 알아보세요.. 울 아이도 넘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