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단행본만 보다가보다가 늦었다 싶어서 14개월때 푸름이 까꿍그림책을 대여해서 봤어요.반응을 보려고요. 대박이었죠. 대여한 15일동안 12시에 자고 눈뜨면 책장앞으로 가더니....책 돌려보내고..책을 안보더라구요.그래서 우선 친구소개로 프뢰벨영아테마 동화 먼저 들였는데 거의 안봤어요. 두달이 되어가는데 지금도 보는건 5권 정도..1달이 지나서야 푸름이 까꿍책을 사들였는데 너무너무 잘 봐요. 보고 또보고...그래도 예전만큼 책을 안봐요. 자꾸 밖에 나가

한솔읽기랑 신기책추천하고싶어요,,,저희애가 돌전에 드려서 3돌까지 끼고보던책이라서 추천하고싶네요,,,
지금보니까 중고로 저렴하게들드리시더라구요ㅡㅡㅡ 워낙 가격차가 심해서... 그래도 너무나 좋은책이구요,,
요즘은 헤밍생활동화도 시디때문에 엄마들사이에서 평이좋은책이거든요,,,아이들 말배우구 표현할때
도움이되실꺼예요,,,

아이가 아직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한거 같으니까여...단계가 낮은 책이라도 익숙해지는데는 좋을거 같은데여..마꼬나 까꿍 어떨까여?

단행본 베스트셀러 창작 당연 있어야하구요,,,이 시기에 생활동하 있음 아이가 쉽게 책과 친해져요,,모는 소재들이 직접적인 생활과 관련있어 친숙함을 느낀다고나 할까,,,한솔이나 헤밍 생활동화 알아보세요,,

우선 전집은 사시면,,부담 되실테니깐요..동건맘님처럼, 팝업북으로 시작하는게 어떨까요..
팝업북,플랩북을 보면,, 아이들이 책을 장난감처럼 잘 가지고 놀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조금 오버해서 읽어주시면 되구요..아이가 잘 안본다고,,안읽어주시면 안되요..
아이가 딴짓을 해도,, 귀는 열려있거든요..그러다보면,,아이가 어느순간 엄마 무릎위에 앉아서 책을 보여달라고 할꺼에요.^^ 그렇게 책 읽는게 즐거운 일이란걸 알게되고,엄마가 전집사줄 의향이 있으시면,,

참고로 저도 아들이다 보니 자동차책, 토마스, 스팟, 메이지 등으로 시작했어여~ 사과가쿵, 달님안녕, 열두띠까꿍등 엄마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급 책들은 거의 후회가 없던데엽~ 연령별 추천 단행본에서 검색해보세요!

우선 보드북이나 플랩북, 사운드 북, 팝업북 같은 책을 보여주면 좋아할꺼예염!! 단품도 좋은게 많으니 보여주시다가 차곡차곡 모아서 창작으로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저희 아가두 그래요...저도 그래서 요즘 넘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