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살곰 시작한 뒤로..

정보를 많이 얻게 되서 좋긴한데..

웬지모를 허탈감..상실감..

우리아기한테..내가 넘 안해줫나..난 뭔가..뭐 이런생각이 문득문득들더라구여~

파워블로그같은 분들보면..
(여기 사이트에도 많이 계시겠죠~)

비싼 전집 많이 들이시잖아여~~교구도 그렇고..
(메이커전집이 아니더라도..
여하튼..책장 가득 책이 가득한 집을 보면..)

전 비싼전집에 대해서 무한신뢰도..무한불신도..없는 사람이구요.
그냥 난 그정도 살형편은 안되는데..이 정도..

어때요? 돈 아껴아껴 사시는 거예요?
아님 신랑 연봉이 원래 많으건가여?신랑연봉이 많다캐도..그래도..

아..전 아무리 계산을 때려도 그렇게 살수가 없드라구요..

참참..부럽기도 하고..
울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약간 뭐 그런 기분이 살짝들어서..

의견 듣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