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흥미를 못느낄 수도 있어요... 세돌까지 지켜보시구요... 다른책 읽어줄때 슬쩍 끼워서 함께 읽어주세요~

25개월이면 지금 팔고 다른거 쉬운 자연으로 들이긴 넘 아까운거 같아요.. 헤밍리틀이나 연두비는 세밀화로 된 자연책들이라 단계가 넘 낮기도 하고... 아무래도 실사를 같이 보여줄수 없어서 아쉬울수 있거든요. 저희애들은 세밀화보다는 사진으로 보여주는걸 더 좋아해서인지... 명꼬자연 잘보네요.. 님도 쫌 기다려보심이 더 좋을듯...^^...

그러게요 저도 팔지 말고 좀 기다리심에 현명할 듯 해요!!!
지금은 아이가 직접 경험한 동물이나 티비에서 본 것들, 동물원에서 접해본 것 배운 것들에 관심을 느끼지만 이제 곧 자연에 대해 무궁한 호기심을 보일때가 옵니다!!
지금 25개월이면 그렇게 일찍 들이신 편도 아닌데~~ 25개월에 명꼬 괜찮아요~
처분하지 마시고 엄마가 흥미를 자꾸 유발시켜 주세요^^
아깝습니다!!!!!!!!!!!!!!

걍 두심이.... 쉬운거 넣어주면 또다시 명꼬자연 수준으로 넘어와야 할텐데요..
울 딸은 19개월에 넣어줘서 지금 28개월인데 넘 잘 보구 있어요...
첨엔 과일종류 꽃.. 개고양이 정도만 봤었는데 지금은 두루두루 잘 봐요...
전 동물다큐나 동물프로그램 같이 보면서 유도했어요...
원숭이 나오면... 원숭이 귀엽다... 책에서 보면 더 자세히 볼수 있는데 같이 보자등등...
그리구 동물원 자주 델꾸 다녔구요....

팔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지금 보기 좀 어려워서 그런 것 같아요. 세밀화를 다시 들이셔도 나중에 한 번 엣글 하셔야 하니깐요.
윤서맘님 말씀처럼 세밀화로 된 리틀자연을 한번 보여주시고, 아이의 반응을 보셔서 아이가 좋아한다면 그때 구입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보여주시면서 하루에 자연관찰을 한 두 권씩이라도 꼭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보여주세요. ^^
아이가 한 두권씩 보기 시작하면 안 본 책도 다 보게 돼 있답니다. 시간이 좀 필요할 뿐이지요...
명꼬 자연관찰을 새 것으로 구입하셨다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

에공~ ^^;; 우리 아이들은 6세, 3세(31개월)인데 명꼬 자연관찰 넘 넘 잘 보고 있거든요...
둘째가 돌 지나자마자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안 본 자연관찰 거의 없을 정도인데.. 정말 아깝네요...
제가 봤을 땐, 명꼬 자연관찰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자연관찰은 창작 그림책처럼 아이가 스스로 들춰보지는 않는답니다. 그래서 처음엔 엄마가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무지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창작 보여주시면서

곰세마리님 어떤 책 들이셨나요? 살짜쿵 귀뜸을...^^

글쎄영 우리아이도 하도 안바서 중고 값에 내놓았었어 그거팔고 전 다른책 들였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