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은 22개월인데 보리세밀화 정말 잘못 들였단 생각이 들어요...
가격이 저렴하긴 한데 울 딸 보는거는 한 5권정도... 그나마두 요즘은 안봐요...
중고로 처분할까 생각두 하는데 둘째 낳을꺼니까 보여주려구 걍 책장에 뒀어요...
첨부터 관심이 없더니 오히려 명꼬자연 들이니까 더 잘 봅니다...
보리 비추예요....

보리세밀화는 좀 더 어린 개월수에 적합할 듯 해요. 아무래도 딸이라서 자연관찰을 안좋아할 수도 있어요. 저희 딸은 땅친물친 1달간 빌렸었는데.. 너무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글쎄요..보리 세밀화는 작은 보드북 시리즈 말씀하시는지...그거 수준이 좀 낮지 않나 싶어요..
한 돌쯤해서 2돌 사이 아이들이 보면 참 좋은 책인거 같아요..

한권 대략 설명드리자면...
다람쥐(인가?? 오래되서...ㅎㅎ) 동물 집을 다니면서..
.엄마엄마~ 하고 부르면서..곰가족 세밀화 그림이 있고 \곰네 집이네~\ 이렇게 이야기 하고..
그 다음장에 다른 동물들...나와서 \누구네 집이네~\이렇게 반복하다가..마지막에 다람쥐네집을 찾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