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사기를 봤으면 역사쪽 들어가줘도 괜찮을것 같아요.
아이들 역사가 어렵다고 하기도하고, 책을 볼때 그저 역사책 한권을 다 읽기에만 치우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하우쏘 역사탐구는 인물중심과 사건중심으로 글의 전개가 재미있어 아이들이 역사 흐름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네요.
그만큼 반복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와~ 마법의 시간여행은 글밥도 많은데~ ^^ 판타지라 재미는 있긴 하지만요~
책을 잘 읽는 아이인가봅니다.
으랏차차 이야기한국사는 어떨까 싶은데요~
역사를 캐릭터화시킨부분이 없고 스토리가 없어서~ 재미는 만화보다 떨어질지 모르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도록 서술되어있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이야기들이 떠오르게 되어있더라구요~
어른인 제가봐도 말이죠~
요런책으로~ 한번 정리를 해주는것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가 지금 초2 남자아이인데 삼국유사 사기 읽은후 하우쏘 한국사 보고 있어요. 저도 글줄은 내년쯤 넣어줄 생각이고, 본인이 원해서 만화로 넣어줬어요. 그래도 중간에 정리가 되어 있고, 워낙 만화든 글줄이든 잘 보는 스탈이라 흐름 잡는 용으로 더 좋더라구요.

전2번요~^^ 제가 준비하고 있는 역사접근법이네요~^^ 전 삼고조가 맘에 들더라구요 역사가 어려워 처음엔 만화든 뭐든 많은 노출과 반복이필요하다고 생각되서요 그래서 전집을 선호~^^이후 고학년되면 여럿 단행본도 읽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