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도 그랬는데,짧게라도 일기 써보기,,,해보시면 어떨지,,

제가 아이들을 잘 모르는게 아니라면 그또래 아이들은 대게 그렇지 않을까요? 저 눈에는 아주 자연스러워 보이는데요..^^ 제 경험을 돌아보면 초등학교때 읽기쓰기가 참 도움이 많이 됐던거 같습니다. 저희학교는 아주 엄격했거든요. ㅎㅎ 그걸 채우기 위해 초등저학년때는 엄마와 함께 고민하기가 일상이었고.. 4학년쯤 나름 다부진 각오로 열심히 방학일기를 써냈는데 선생님께 칭찬을 받았죠. 잘 썼다기보다는 하루도 빠짐없이 성의껏 썼다는 제 마음을 알아주셨던거 같아요

독서록??? 많이 적기를 바라지 마시고,
독서전 : 책제목이나 그림보고 어떤내용일까? 상상하게 해보세요--보두 읽고서
독서중 :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모르는 단어를 써 보게 하세요(뜻을 알려주심 어휘력 확장)
독서후 : 독서전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나,주변과 관련해서 생각해보기
제 나름대로 적어봤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한번 읽어보고서 대화로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기록이 있다면 되새김 할수도 있고요~,
독서에 관한 곳은- 잘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드

울 아들은 초3인데 제목만 적자는 것도 싫다고 투덜거려요...
그래서 저도 걱정이랍니다

글쎄요.. 꼭 책읽은 다음에 독서록을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전문적인 건 모르지만,
그냥 즐거운 책읽기로 놔두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천천히 하세요 책읽기가 강요가 되어서는 안된답니다 ^^*

그냥 독서록은 재미없잖아요^^ 제가 예전에 독후활동지 올린게 있는데
아마도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올꺼예요
그림그리기 편지쓰기 다른점 찾기 상장주지 이런거 많아서 조금은 흥미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 작은 아이 그랬어요
그래서 읽은책, 제목,지은이,날짜 적게 했어요.
그리고는 대화를 제가 적고, 기분 좋은면 그리게도 했어요.
그나마 요즘은 조금씩 낳아지고 있어요
제목 적다 보면 하게 되니,
꼭 독후활동을 할려하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하더라구요

음..잘은 모르겠지만, 아이와 읽은 책으로 짧막하나마 대화를 나누어 보시고, 그걸로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고 하고 하면서 서서히 흥미를 붙이면 한 줄씩 엄마랑 나눴던 이야기를 써 보게 하는 건 어떨까요? 아직도 유아잖아요 이제 막 입학했으니, 그리고 너무 글쓰기를 싫어한다고 단정을 짓는 건 별로 안 좋을 것 같아요. 아이를 보다 더 잘 관찰하셔서 엄마랑 즐겁게 대화식으로 시작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 건 어떨까요? 보다 전문적인건 제가 한우리 독서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