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겁나기도하고 둘째도 이제 백일이고하니 중고는 생각안해봤는데 요즘 여기 들어오면서 갑자기 책을 넘안읽어주는 것 같은 생각에 맘이 급해져서 전집 여러개 생각하다보니 새책으로 다사주기엔 자금압박에...ㅋ 중고를 생각안해볼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확인하고 사려고하는데 중고파는 서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아마도 사면 알콜티슈로 겉을 열씨~미 닦아줄 것 같네요.^^

겉쪽에만 물티슈로 빡빡 닦고 책 안쪽은 그냥 봐요. 속지는 약간 뭐 묻은 게 눈에 띌때 그것만 닦아주고요. 안종이는 물기가 많이 묻으면 아무래도 종이가 손상될 거 같아서요. 약국에서 알콜 소독약 사서 닦아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안해요. ㅎㅎ 중고라도 주로 같은 지역에서 직거래를 해서 직접 책을 확인하고 사는 편이예요. 깨끗한 중고도 한번씩 잘 만나면 대박이예요. 그럴때 제일 기쁘답니다. ㅎㅎ

ㅜ.ㅜ 저두 중고책 샀는데 뭔가 끈끈한듯한 겉표지는 딱지만 속지는 힘들죠 ㅠ.ㅠ
정말 찝찝해여~ 구래도 가격생각하면서 뭐 걍 봐야줘~ *^__^*

저두 겉포지만, 깨끗한 수건으로 물로 닦아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그렇구요...

속지는 닦으면 불지 않을까요? 저도 겉만 물티슈로 닦았어요

정말 좋으신 어머니 같아요... 전 중고가 겁나서 사고는 싶지만 아직 한번도 산적이 없어요... 저도 이제 한번 시도해 봐여겠어요

저두 둘째가 있어서 왠만하면 새책을 구입하지만 중고책도 몇질 구입했거든요.다행히 현재까진 책상태 좋았구요.대부분 양장본이어서 속지는 닦은적은 없구요.겉표면은 데톨항균스프레이 쓱~뿌린다음 물티슈나 키친타올로 닦았어요.ㅡ,.ㅡ;;;

음~ 한번씩 잘 닦아줘야하는 거로군요. 맨날 중고책 읽히면서 대충 읽혔는데..
그래두 내손에만 묻혀 읽어준거라 애들 손은 많이 안닿은걸루 위로를 삼고 지금부터라도 좀
깔끔해져야겠네요.

아무래도 아기가 만지고 읽고 노는거라.. 좀 걸리지여. 그래도 속지까지는 힘들고 저도 겉에만.. ^^;;

저도 물티슈로 겉만 한번닦아주고 화장지로 닦아주고.. 중고는 년도가 최근꺼가 그래도 나름 깨끗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