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 같은 경우는 반응이 반반인거 같아요...저희 아이는 26개월에 탄탄 들여서 대체적으로 잘봤거든요...인지책이 많아서 여아들 보다는 남아들이 선호 한다고 하더군요...프테 같은 경우는 탄탄과 분위기가 많이 틀려요...스토리 위주 창작이니 아이가 토들을 잘본다면 프테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프테..마피어린이는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책들이에요...지금 33개월 된 남아구요...프테 10권정도...마피 40권정도 보는데...순서는 마피 다음이 프테지 싶

저희는 둘째가 10개월이라 빼자니 혹시나 싶고.. 안 빼자니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어째야하나... 요즘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

저도 탄탄뺄까말까 고민중입니다.. 큰아이 겨우 보고 둘째를 보여줘야하는데 둘째도 반응이 시큰둥....뺄려고 하는데 동생이 조카보여준다고 보내달라고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잘 보면 좋은 책인거 같고 잘 안보면 별루인거 같아여....제 주위에선 탄탄 테마 넘 좋다고 하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여..이이마다 성향이 좀 다른듯~

딸의 성향을 잘 모르겠지만.... 탄탄과 테마는 별개인것 같네요....^^*

글쎄요...
저희 아들 31개월에 탄탄 들였습니다. 토들 들일까 고민하다가 어찌어찌하여 들였는데...
정말 탄탄 안 봅니다. 몇권? 곰돌이 시리즈, 줄리의 오리스웨터, 가스통은 못말려? 하품해요.등만 몇권 봤지요. 그래서 중고를 빼고 다른 책 사줄까하다가 둘째가 10개월이라서 잘 볼까하고 그냥 책장에 뒀는데요. 볼수록 짜증입니다.....
저희 형님네 조카들이 보던 프테 글밥 적은 것만 우선 10권정도 가져왔는데....아들 너무 잘 봅니다.
저도 잔잔

저도 탄탄이 별로예요^^;; 다행히 조카책이랑 저한테 있는 책이랑 바꿔보기로 하고 들이기는 했는데..
음.. 저는 그닥 별로.. 제가 애착이 가지 않으니깐 딸아이한테도 잘 안 읽어주게 되고..
제가 안 읽어주니 딸아이는 자기 취향 아니라고 더 안 보게되고.. 그런거같아요^^;;
골고루 읽히는게 참 중요한데.. 그게 힘들어요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전 탄탄이 싫었었는데 *^^*
아이들이 좋아하는 성향으로 책을 골라서 대박나게하고 즐겨 보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볼수 있게 보지않는 책도 여러가지 독후활동을 곁들여서
보게 만드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해요.
탄탄보다는 프테가 훨~~~낫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마다 다르니~
아이성향대로 가지 말고 골고루 보게 길들이면....아이가 자라 읽기 독립이 되었을때
책선정하기 무지 쉽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