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울 애도 달님안녕책과 사과가 쿵, 사랑해, 너는 누구니, 입이큰 개구리, 프뢰벨책중에 엄마닭이 뭐 이런건 끝까지 잘보네요.. 그러고 보니 울딸 책 잘보네요.. ㅋㅋㅋ 괜한 걱정으로.. 쩝..

책 수준을 낮춰보심이... 우리아기는 19개월부터 책이란걸 읽혀주었는데.지금은 23개월 너무좋아해요. 처음에 아기가 좋아하는 자동차그림책부터보여주었는데 하루에도 수십번 잘때도 꼭 안고자더라구요. 지금은 이제 20페이지정도되는 동화도 잘 보네요. 참 달님안녕책도 무지 좋아했는데...

걱정마세요. 저희아들 그때 그랬는데 짐 16개월 2달만에 많이 달라졌어요
좋아하는 책은 10권도 읽는다니까요
걍 마음비우고 읽어주세요

^^ 책만이라도 좋아하니 다행이네여.. 조금씩 읽는장수가 많아 질터이니 너무 욕심부리지 마세여..^^

14개월이면 당연하죠..
내용을 읽어줄 생각 보다는 아이와 그림보면서이야기 나누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러다가 내용을 조금씩 읽어주는 것으로 늘어나더라구요..

아.. 그럴까요? 저 정말 이러다가 극성엄마 소리 듣겠어요.. ㅋㅋㅋ 여튼.. 말씀 감사합니다.. 전 울딸이 산만한줄 알았거든요..

제 조카이름이랑 똑같네요.. 14개월 아이의 집중시간은 5분정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아지죠.. 지금은 그냥 책읽어주기보다 같이 놀아주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것이 좋으실것 같아요.. 엄마의 관심만큼 아이도 자연히 따라갈겁니다.. 꾸준히 하루에 5분씩 해주시다보면 언젠가 책읽어달라고 엄마를 귀찮게 할지도 모르니 준비 하세요...ㅋㅋㅋ

글게요 그정도면 동갑내기(?)들 중에서도 잘 읽는 거 같은데요.

14개월 3장 읽으면많이 읽는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