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7세 된 아들이 그래서요..
이제껏 창작만 거의 읽혀주고 다른영역은 아직 많이 읽히질 않았네요..
책은 일찍부터스스로 좋아라해서 책월령은 빠른 편입니다.
근데 창작보다 재미가 덜한지 유독 전래는 싫다는 얘기를 곧잘 합니다.
잠자기전 읽고 싶은책 엄마가 꺼내줄까 유도하면 응~전래동화는 빼고~~이런답니다.
5세쯤부터 웅진전래..삐아제전래로 반복해 봤는데흥미가 없나싶어새로운 전래로 갈아탈려니
평소에 아이가 거부감이 있어 구입하는게 어떨른지 고민스러워요..
첨부터 아이의 반응이 그러하니 창작만 계속들여 전래 바꿀 타이밍도 점점 늦어지구요..
대여로 읽힐까 하니 그럼 더 자기 것이 안 될 것 같아 싫어하는 영역일수록 책을 구입하는 쪽으로
생각하는데 흥미를 주고 단계가 넘 쉽지 않은 책 고르기가 힘들어 여쭤보네요..
글밥은 상관 없구요 스토리가 탄탄한 그러면서 화풍이 흥미유발되는 책이 없을란가요..
전래는 책제목이 거의 비슷해울 아들 스타일상 반복을 안 해서리 다른 출판사책이라면 봐줄런지그것도 의문스럽네요..
전래를좋아하면 전통관련책두 보여주고 초등가서 역사로넘어가주면 좋을련만 아들의 협조가 없어 영~진도가 안나가요..
일부러 창작, 사탐, 위인등 다른 전집 읽을 때도 그 전집중에 전래풍인 그림이나 내용을 몇권씩 섞어 주는데도
거의 무반응이니 어쩌지요..
안읽을수도 없고 옛스러운 걸 사랑받는 비법 전수 쩜 해 주세요~~~
기탄 풍뎅이나 탄탄은 어떠할른지요..
아이나 저나 실제 보질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