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모두들 좋은 말씀감사하구요~ 이사이트로인해 많이 배웁니다정말^^

아직 아이가 어려서 좀 그렇네요^^ 초등생만 되어도 험하게만 안보면 괜찮을텐데 말이죠^^

저도 가족이 아니라면 조심스러울 듯 해요. 책이라는 게 찢어질 수 있으니까~ 그러면 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좀 거북하잖아요. 괜히 관계만 안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ㅋ

가까웠던 사이가 멀어지는 경우가 70%더군요
남은 30%가 있긴 한데....속을 많이 상해하면서 누군가 한 사람이 참아준 결과겠지요
그냥 편하게 도서관 이용하세요
요즘은 책 못 읽히는 것이 경제적인 요인은 될 수 없답니다
엄마의 발품을 팔아 일주일에 도서관 두번씩 이용하면 아이들 책 많이 읽을 수 있구요
한 번 읽었다고 해서 자꾸만 새 책만 권하는 것 보다 읽었던 책 다시 보게 하는 것도 좋은 독서 방법입니다
제 주위 사람들 지금 이 상황에서도 경제적

저도 솔직히 좀 그럴것 같아요..^^;;(죄송해요 ㅜ.ㅜ) 아무래도 아이들이다보니 책 읽다 간식을 흘린다거나 찢을 수도 있는데, 제 아이가 아끼는 책인데 그러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대여해서 보는 것과 맞교환은 다른 거 같아요.
저도 책에 좀 예민한지라..솔직히 돌려읽히긴 별로에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겠네요.

저도 윤서맘님이랑 같을거같애요..ㅋㅋ 제가 예민맘인건지 친구 애들와서 보드북 보는건 괜찮지만 이것저것 간식먹은 손으로 양장본이나 입체북 보이니깐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가급적 울딸 남의 집에 가도 보드북만 보게 해요...ㅋ

잘 타협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손상시키거나 분실하는거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하시고 하셔야
나중에 서로서로가 좋을것 같아요~^^

저도 제 친구와 교환해서 본적이 있어요. 옆집이면 더없이 좋겠죠. 제 친구랑은 넘 멀리 살아서 두번째는 귀찮아서 서로 바꾼채로 시간만 지나서.....교환은 못했지만....옆집이면 좋을듯하네요^^제가 옆집이라면 좋을지도...^^

그 옆집님이 교환해서 보기도 하신다면 그냥 넌지시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전 한번도 누구랑 교환해서 본적은 없지만 만약 교환해서 보다가 찢어지거나 낙서가 되거나 분실이 되면 그건 보상해주기로 하고 교환해서 볼거같긴 해요..
이런 것만 두분이 잘 상의가 되면 저도 교환해서 보고싶어요...
요즘 책 대여비도 만만치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