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 출판사의 똑똑한 사회씨란 책을 어제 서점갔다가 몇권 봤는데 책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사회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게 해줄수 있을것 같아서 바로 질렀는데 오늘 책이 왔어요

제목이 뭐였더라 악당 물리치기 였나 이책보고 웃겨서 배꼽 잡았어요
글쎄 스쿠르지랑, 놀부, 팥쥐엄마, 후크선장이 모여서 우리는 왜 사람들이 싫어하지 우리도 착한데 말이야 하면서
우리도 사람들한테 착하다고 인정을 받아보자며 방법을 모색하는데
돈을 모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자고 의견을 모음 그런데 놀부랑 스쿠르지는 우리는 돈이 없다며
밑천도 없이 어떻게 돈을 모으냐며 걱정을 하자 팥쥐엄마가 아유 배고픈데 내가 싸온 김밥이나 먹고 얘기하자며
김밥을 꺼내놓는데 그맛이 일품인지라 다들 그럼 우리 김밥을 팔아서 돈을 모으자고 합의를 봄
후크선장이 사장을 하고 팥쥐엄마는 김밥을 마는 생산담당, 스쿠르지는 돈 회계 담당, 놀부는 판매 영업담당 해서
어찌어찌해서 돈을 벌어 부자가 되어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데..

그러자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며 착하다고 하자 다들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나 그 본성이 어딜 가겠어요?
팥쥐엄마왈 아이고 더이상은 힘들어서 못하겠다 콩쥐를 데려다가 김밥을 말라고 시켜야 겠다..
하는데 .....
너무 재밌더군요

또 하나는 잭과 콩나무에 나오는 잭이 거인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훔쳐갔다고 거인이 잭을 고소해서 법정에서
판결이 나기까지.. 이야기가 아이들이 접근하기 재미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알사탐이 재미있고 좋다해서 그걸 들일까 하다가 이책에 혹해 질렀습니다.
어떨까요 대박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