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 여아 엄마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엄마표를 하시는 맘께 쪽지를 드리고
다시금 글을 남겨봐요..

올 초 우연히 우아페를 알고 늦은 7세에 책 읽기를 시작하여
맘님이 좋다는책 .. 대박난 책을 샀었는데..흥행실패를 본후 전집교환으로 책을 떠내보냈다가
이제서야울 집으로책이 돌아왔는데.. 울 딸이 반기네요..
돌아온 책은 베스트월드(뉴턴코리아)와 삼성아인슈타인창작동화 예요..
요..
울 딸에게눈높이가 맞는듯하고 집에 모셔놓은책(책벌레읽기책, 아가월드 노블..)은 아직은 아닌듯하네요..
아직도 이 엄마는 딸에게 맞는책이 무언지 모르고 있죠..ㅜㅜ

지금 보는책은
단행본, 베스트월드, 달팽이과학동화, 꼬네전래, 교원애니명작... 입니다.. 참! 동방슬기나라 잼있게 읽었구요..
그래서 저는 한글?책도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여 영어는 생각치 않았는데..
내년 학교에 들어간다하니 또 맴이 뒤숭숭한가 봅니다..

울 딸 영어라곤 유치원(일반)에서 하는것(뮤지컬영어), 제가 반짝하고 갈킨 파닉스(이늠의 게으름땜 중간포기)..
외엔 없어요.. 글고 요즘 루비앤맥스(영어자막) 컴에 다운받아 보고 있고..

영어학원 생각치도 않고있고 엄마표로 하고픈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떤책을 봐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영어에 거부만 없고 요즘은 발표회때라(영어 뮤지컬) 작년보단 외우는 발음도 낫고
도서관에서 빌린 영어책을 갖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관심을 갖는듯하여시동걸어주고픈데..
엄마의 무지가 길을 막네요..
알파벳도 모르고 파닉스도 모르고 영어 전혀 몰라요..
단지 거부만 없는 울 딸에게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