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문제로 고민이죠... \책에는 생각상자를 부자로 만드는게 들어있어\

울아들 학습지 시작하면서 부터 저도 엄청 들었던 말입니다. 7세때부터 학습지 시작했는데 5세 동생은 엄마 공부하자고 조르는 반면 한글하랴 수학하랴 바쁜 오빠 녀석은 5분이면 끝낼 학습지를 30분이상 질질 끌면서 엄마 공부는 왜 해야돼? 하면서 속을 박박 끍더라구요.. 첨엔 화가 나서 하라면 해야하는 거라고 윽박질렀지만 이젠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추운데 밖에서 자야하는 거지가 될래? 지금처럼 따뜻한 곳에서 맛있는거 먹고 살래? 지금 처럼 살려면 커서 너

1등을 하기 위해 공부하는건 아니죠....
\어른이 되려면 알아야 하는것이 많아.. 지금은 엄마아빠가 많이 도와주지만 어른은 혼자 알아서 살아가야 하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들도 키워야 하니까 얼마나 많은걸 알아야겠니.. 그런걸 다 알려면 공부를 해야지..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지만.. 지금 공부하는것이 나중에 어른이 되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거란다.... \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어떨까요?
나중에 공부하기 싫어하는 딸네미한테 해주려고

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죠...저라면 아이에게 다시 되물을 것 같아요...너는 공부를 왜 해야한다고 생각해? 하고요...ㅋㅋㅋ

ㅋㅋㅋㅋ 나중에 울딸도 이런질문하면 어쩌죠? 미리 생각해놔야겠네요

ㅋㅋㅋ 울 아들도 요즘 자꾸만 묻네요 ㅋㅋㅋㅋㅋ

아이의 얼굴이 보이는듯해서 웃고 갑니다.제 딸도 그러네요.별 도움 못되드려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