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책을 좋아해도 잠시 쉴수 있어요. 블럭이나 장난감은 너무 많아 정리불능 상태가 아니라면 놓아 두는게 좋지않을까요? 놀기도 해야줘.. 우리 아들은 tv보면서도 블럭을 하고 잠시 병원에라도 갈라치면 조그마한 가방에 블럭을 챙겨와요.. 그런 집중력이 책을 보는데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스스로 보지 않으면 읽어주면서 다시 책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시고, 노는 것도 아이가 크는데 꼭 필요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맘들 충고듣고 블럭,적목만 남겨두고 다른 장난감 박스에 넣어 창고행 시켰어요^^
맘이 후련하네요^^ 나쁜엄마..? ㅡ,.ㅡ 빈자리 책으로 채웠더니 아이도 별 거부 없구요..
난중에 찾을라나..

블럭을 왜 치워요~~
커서두 찾는게 블럭입니다..레고 자잘한 거...
절대 그런 생각 마셔요~

그러게요. 블럭으로 독후활동 그거 괜찮은데요..
저희도 장난감 다 몰아내도 블럭은 놔둘 생각이에요... 책만 보고 살 수는 없잖어요...

전 해본 적은 없지만.. 블럭으로 독후활동을~ ^^

저는 블럭만 빼고 자잘한 장난감은 치웠어요
자꾸만 장난감에만 손이 가거든요.. 눈에 보이니깐 더 갖고노는거 같고..
블럭은 괜찮지 않나요?

굳이.. 장난감을 치우실 필요가 있을까요 특히나 블럭은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장난감인데요
블럭을 치우시기보다는.. 책에대한 흥미를 다시 되찾도록 재미난 독후활동을 해주셔요
전 둘째 어릴때부터 큰애위주 독후활동 했더니 큰애는 물론이고 큰애 영향으로 작은애도 책 무지 좋아합니다 둘다 블럭도 무지 좋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