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24개월이예요..
그런데 책낯가림이 있어서..사다놓은면 보름에서 한달은 있어야책에 손을댔었는데..
차일드애플은 보름도 안걸려서 대박조짐이 보이더라고요..너무 기뻤죠..
그런데 말깨비글깨비를 도서관에서 6권을 빌려다가 바닥에 쌓아놨더니 어제빌린책인데
오늘아침에 혼자앉아서 우유를 먹으며 책을 넘겨서 보고있더라고요..
주방에서 밥하다가 전 정말 소리도 못내고 살금살금다녔어요..^^
밥먹고 제가 앉아서 읽어주니 잘보더라고요...싫어하는책은 읽으려고하면 덮어버리고..그러는데..
앞으로 책을 빌려서만 봐야할까봐요..아님 말깨비글깨비를 좋아하는걸까요?
호기심아이도 빌려봤었는데 좋아하는것만보고 안보려고하던데..
말깨비글깨비는 6권을 다잘보네요...의성어 의태어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도대체 이책을 들여줘야하는건지..아님 그냥 꾸준히 도서관에서 빌려보면되는건지..
판단이잘안서네용.. 도서관은 2주일에 아기이름으로 3권 엄마이름으로 3권..총 6권을 빌려볼수있어서
권수가좀 적어서...그래도 꾸준히 빌려보면 좋겠죠? 말깨비글깨비는 사주는게 좋을까요..아님 그냥 빌려보면되는책일까요...
우리집에는요
보리세밀화..올빼미자연관찰..21세기학생백과..차일드애플..애플비전집..한솔읽기그림책.(중고로구입)아직도착전..그리고단행본50여권..
창작이 좀 부족한듯하지만..30개월넘어 토들을 들여줄까해서요...보충은안해도될지..
조언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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