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전동화생각중이었는데.고민해봐야겠네요.!

노을바다님 의견에 찬성.. 반전이 또하나의 틀.. 인거 같아요.. 책과 다른 반전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데.... 저두 아직 생각중이랍니다. 그냥 원전 읽고 얘기를 많이 해주는게 낳을꺼 같기도 하고.. 초등정도되야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그 말씀도 맞네요 ^^ 독서에는 정도가 없긴해요.. 엄마의 선택에 의한 책읽기를 하게 될까 항상 걱정입니다. 지금은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주력...엄마는 정말 책이 없어서 못읽었는데..... 넘 넘쳐나서 안읽게 되면 ..흡~

반전동화.... 반전이라는 또하나의 틀을 낳는다고 기피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던데...

휘유~ 독서독립이 안된상태라 요즘 목이...ㅎㅎㅎ 그래도 목아프게 읽어줄때 기분이 좋아요. 반전동화랑 경제마을을 후반부로 미루고, 명작과 창작 가끔 과학동화..이렇게 읽어주고 있어요. 심리감성은 거의 놀이처럼 좋아하네요. 맨날 펼쳐놓고 봐요. 딱그 수준인가? ^^;; 님들 말씀처럼 언젠가는 읽어주리라 믿고 제가 먼저 많이 읽고 해탈하기로 했어요. 요즘 삼국유사사기도 화장실갈때마다 들고가니 재미가 솔솔 나네요...ㅎㅎㅎㅎ

독서하는 아이는 집에 있는 책 언젠가는 잘 읽어줍니다.
뒤늦게 읽어줄 때의 기쁨 또한 크답니다.
사회경제분야 책은 창작으로 힘을 길러주면 읽게 되어 있습니다.
실망마세요.

반전동화는 아이가 전래나 명작의 내용을 아는 상태에서 어떻게 반전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7세는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얼마전 탄탄경제동화서평참여해서 저희집에 경제동화 샘플책 몇 권이 있답니다 첨에 봤을때 느낌은 경제를 세계문화에 맞춰 정말 쉽게 풀어져있어 좋더라고요 아이들 경제하면 정말 어렵거든요 아이가 지루해한다면 쉬엄쉬엄 엄마가 먼저 읽고요 그 나라의 문화나 특성을 먼저 간단하게 설명해주시고 경제란 이런거야 하시면서 책을 읽어주기보단

네~~반전동화는 이란 책에 원본이 있지만...기존 명작,전래의 원본을 충실히 본뒤 반전을 봐야 더 효과적이랍니다. 아이가 싫다가 아닌 왜 싫다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논리적 사고가 강하다는 것인데...엄마가 사랑하는 책(6세라면 경제마을은 7-8세 이후에 읽어도 될 책이니 너무 염려마시기를...)보다는 아이가 사랑하는 책을 지금 더 많이 보여주시기를...^^

그러게요

아이들은 부모맘대로 안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