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케이님 글에 동감합니다. 한참 여러책을 보여주고 지금 아이가 가지고있는 책 말고도 다른 종류의 책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읽어줘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책중에서 5권만 계속 번갈아가면서 아이가 보여달라고 하면 아이의 사고가 더 커지지 못해요.. 시간내셔서 아이를 서점에 데리고 가서 번거롭더라도 엄마가 옆에 붙어서 아이에게 다른책도 있음을 꼭 보여주세요. 그런다음에 다른 전집을 들이든 단행본을 들이시든 하심 되겠습니다.

굳이 다른 전집을 넣어 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보통 25개월에서 30개월을 전후로 해서 책의 바다에 빠지는 시기라고 할 정도로 아이가 책을 좋아 하는 시기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이 시기가 정말 중요하구여~ 아이에게 책을 볼때 반복은 정말 효율적인 방법인데요~ 보는 책만 본다고 놔두시는 것 보다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주는게 좋지 않을 까요 지금 접해보지 않는 책은 나중에 되서는 더 안볼려고 하거든여~

그렇게 반복하다가 아이들이 어느날 다른책도 읽어요. 그리고 읽는책 5권 읽어주실때 좀 힘들더라도 아이가 좋아할만책을 하나정도 중간에 엄마가 껴서 보여주세요. 이책도 엄청 재미있다구 하면서 한두권씩 더해서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면서 하다보면 아이도 또다른 재미있는책도 있다는걸 알게 될꺼예요.

가지고 계신책을 잘 활용해서 하셔도 충분할거 같아요 습관이 되면 곧 읽을 거예요

반복도 좋지만, 5권만 계속 읽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해보기 위해 그 책들을 살짝 치워놓으심이 어떨런지요...애가 떼쓰며 찾아달라고 할까요?

아이들 특성중 하나가 반복이잖아요, 그럴수 있구요. 22개월이면 생활동화 하나있음 좋던데,,,한솔이나 헤밍거 하나 들임 얼마간 책 걱정은 안해요.

저희 둘째도 4살(34개월)이거든요. 비싼 전집보다는 육영회에서 나오는 쉬운책시리즈(전집이지만 5만원이하)이 좋을 듯하네요. 저도 어린이집원장님 소개로 샀는데 좋아요.

저도 짱아마미님의 생각에 한표^^

저희 아이도 읽는책만 읽는답니당.
그런데 반복이 조타하던데...
그러다 어느순간 다른책도 읽긴해요

서점이나 어린이 도서관에 애를 데리고 다니면서 다양한 책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