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이저급책들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아는분이 메이저급책출판사에 근무했었는데 거품이 엄청나다는 소리에..그리고 구지 거기 책이 아니여도 요즘 너무 많은 좋은 책이 있다고 꼭 그쪽책을 고집하지 말라더군요. 그래서 완전 손뗀 상태에요.ㅎㅎㅎ

아이 어릴적은 웅진 책이 넘 좋아서 돈만 있음 마구마구 들였을거예요.다행히 돈이 없어서...^^;;
웅진책도 좋긴 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좋은 책들도 괜찮은 가격에 많이 있더라구요.전 160정도라면 다른 쪽으로도 한번 살펴보고 결정할거 같아요.

웅진책도 좋지요. 하지만 그만큼 좋은 책을 만들어내는 출판사가 요즘은 정말 많아졌어요.
굳이 비싼 이름값 줘가면서 고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전 요즘에야 브랜드 책들이 눈에 들어와요. 처음 접한게 한솔이라 한솔책이 주로 많은데 이젠 웅진이나 교원 쪽도 눈길이 가네요. 한솔은 대체로 만족해요. (3세) 웅진도 책을 잘 선택하시면 160만원이라 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많은 돈을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요?
단행본도 재미있는 책 많은데~~~굿이......
시공 주니어, 비룡소 등~~싸면서도 좋은 책 많아요.
도서관도 있는데~~전 비츄라고 생각되네요.

웅진에서도 좋은책이 있고 그냥그런책이 있죠. 책자체가 잘나왔다면 사고 아님 다른데껄 사요. 출판사이름보단 그냥 그 책자체를 놓고 보는편이라 집에 브랜드, 비브랜드 골고루 섞여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