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울아들도 두돌때쯤엔 그러겠네요.. 덕분에 배웠네요..^^

맞슴다.. 조급할 것 없어요.. 잘 지켜보면서 여러 종류의 책을 읽을 기회를 주고, 서서히 그 성향을 판단해야 하지요. 당장은 여러 가지 기회를 주는 것이 상책인 듯.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보여 주시는 것이 맞아요 엄마가 무리하게 강요를 하다보면 아이가 책 읽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어요 그러니 아이가 원하는 대로 반복하게 하시고요 거기에 가끔씩 창작을 끼워 넣어 읽어주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굿이 치우고 이거 읽자 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랍니다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그건 아이가 그 부분을 이미 알고 있어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당연한 것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두돌이면 보통 하나에 집착하지 않나요??울조카도 26개월인데 토마스에 제대로 꽂혀 장난감,책,스터커북 및 가방,옷까지 토마스 천지입니다. 토마스 친구들 열거해서 숫자 떼고, 탑 쌓고..나름 응용의 영역이 넓던걸요 뭐..
소미맘님 말씀대로라면 울쭌군은 매번 새책만 찾는데....ㅡ.ㅡ;;우짜노~~~~

두돌이면 그럴 단계랍니다. 스토리 관심 가지는 시기는 3돌 즈음부터예요.
아이들 책의 개월수는 글밥이 많고 적고라기 보다는....
주제나 내용일거예요^^

아이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특히 자동차 중에서도 소방차를 좋아라 한다면
소방관 이야기로 살짝 넘어가는것도 한방법이지 않을까요?

근데요 항간에 떠도는 말중에 하나인데요....
하나에 많이 빠지는 아이가 머리가 좋데요.....5권 주구장창 열심히 아주 열심히 마르고 닳도록 읽어주면 서서히 아이 스스로

제 생각에도 당연하다고 느껴집니다.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니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주변에 관심가질 만한 다른 책도 함께 놓아두세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틈틈히 다른 책들도 보여주면서 기다리시면 되요..

제 생각도 지금은 관심있는 책에 집중해서 보는 시기가 맞는 것 같아요..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 자꾸 보더라도 맘을 편히 가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가끔 창작동화 한권씩 같이 읽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당연한 반응입니다.
아직은 그 책이 완전히 자기것이 안되어서 그렇거든요.
시간을 가지고 여유를 두시면 다른 눈으로 방향을 돌릴거예요
초등 1학년 울 아들도 아직 윙윙붕붕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