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들은 터울이 30개월인데요
사실 같이 보는 책을 들이기는 무리가 있구요
책이 단계별로 구성된거는 나름 효과 많이 보았네요
아니면.. 가장 아이들 성향차이가 없는 책이 창작이라 전 작년에 5살이던 둘째 초점으로 스토리팡 들여
둘째 위주로 읽어주니 책좋아하는 아들램.. 샘을 내면서 늘 곁에 와서 귀기울이더라구요
그렇게 곁눈질로 함께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함께 보기 시작했구요
요즘은 큰아이가 작은아이에게 읽기독립용으로 읽어주기도 하네요

학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질수 있어요.
저학년의 경우에는 명작이나 전래의 경우에는 QR코드가 있는 을파소 명작이나 전래의 경우 함께 QR코드로 함께하니 알아서 모이기도하구요..
그렇게 함께 책을 보고 활용까지 자연스레 되기도하거든요.(이부분은 여럿초등생들 따로 놀다가도 모이게하는 제 방법이기도하답니다)
함께 읽고, 보고 또 독후활동까지 가능하니 전 이렇게 활용을 하는 편이예요

함께 관심갈만한것도 좋고요
성장동화처럼 둘의 관심사가 같은것이 좋아요
글뿌리 성장발달이 그래서 더 좋더라구요 성향이 어떠냐가 가장중요한듯

터울이 적더라도 아이마다 성향이 다를텐데 한권의 책을 같이 읽으라고 하기보다 자유롭게 보고 싶은걸 보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들은 터울이 5살에다 성별도 달라서 취향도 완전 반대라 큰애 보던걸 둘째가 안봐요. 책값이 2배나 들지만 아이들 성향 존중해 주는게 좋겠더라구요.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