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다가 지금 휴직중입니다.

우리아이는 5세의 여자아이이고 평소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봐 주시다가 어제부터 어린이집에 갑니다.

지금까지 할아버지 할머니와 놀이터에서 거의 매일 2시간에서 많게는 5시간씩 뛰어놀고 흙놀이도 하고 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요,

제가 집에 있게 되니 그만큼 놀아주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놀이터에서 그렇게 놀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책을 좀 많이 읽어주고 싶은데요,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전 제가 원래 전집을 싫어해서 전집보다 단권의 창작동화를 사서 읽어 주었습니다만, 이제 전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전래동화나 창작동화전집은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가장 잘 구입하는 방법은요?
우리아이는 활동적이고 그래서 인지 가만히 앉아서 하는 일에 싫증을 잘 낸답니다.

좋은 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