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름신...저한테도 오려는 듯...ㅋㅋ

전 책 지름신 2년째 떠나질 않네요.ㅋㅋ 덕분에 제 옷이며 화장품이며 거의 못사고 있다는...흐흐 누가 그러더라구요.밥은 안사먹어도 책은 사본다고...ㅡ,.ㅡ;;

책 지름신 .. 좀 센거 같아요. 자식이 보는거라 욕심이 더 나는듯 ^^;

맞아요.. 자꾸 새로운 책이 눈에 보이면 사까마까신이 먼저 왔다 가시고..담엔 지름신이 내려와 주시니..ㅠㅠ.. 일단은 들이신책들 모두 좋은 책들이네요.. 많이 활용하시고 대박나시길요~

책 지름신 분명 있지요~ 물론 처음엔 좀 후회되지만 그래도 두고 두고 열심히 읽히시면 아깝지 않은 게 책값인 듯해요~ 즐거운 책읽기 시간 보내세요~~

가을엄마님 말씀에도 공감해요...제가 의욕만 앞섰나봐요...ㅋㅋ
당분간은 전집 안들이고 부지런히 읽혀야겠어요..아니 같이 즐겨야겠어요..ㅋ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반복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그맘때라면, 책 아끼지 마시고, 많이 가지고 물고 놀 수 있게 해줘보셔요~
책을 읽히겠다는 생각보다, 책과 친해지게 하겠다는 마음이면 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전 다른 건 몰라도, 책은 가계에 부담 될 만큼은 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달 책값 예산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하시는 것이, 아이들 교육적인 면에서도.. ^^

이런 금지맘님 한수 위시네요...ㅋㅋ
가형애미님 이제 들이고 있는데 벌써 팔긴 그렇죠...ㅋㅋ 둘째도 생각하고 있네요.

정말 책 많이 들이셨네요.. 부럽삼.. 그런데 혹시 중고로 파실생각은 없으신지??? ㅋㅋㅋㅋ

지름신들 중에 아가 책 지름신이 최강이라던데요 ㅜ.ㅜ 전 아직 만 6개월도 안된아가 영다, 영테, 바탕놀잇감, 마더구즈 들여주고 딴거 뭐 해줘야 하나 하면서 하루종일 책사이트 기웃거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