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지르고 나면 정말 고민되요..잘산걸까.. 후회는 안할런지.. 그러다 책이 도착하고 한권한권 정리하고..아이가 열심히 재미있게 읽어주면.. 역시 잘 샀다고.. 신랑한테도 잘 했다고 몇번씩 확인하게되요.. 다들 그러시는것 같아.. 나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생각에 웃기도 하구요.. 책 사주면 어찌나 뿌듯한지.. 뭔가 큰거 하나 해준것 같다니까요..^^

오래도록 남을 책을 사셨으니 마음의 위안을 잡으세요.. 전 요즘 교구 욕심 잔뜩 나서 으.... 마음 다스려야 하는데 결국 질렀어요

저두 그러고 있어요.
저랑은 목록 차이가 나긴 한데
그래도 이렇게 안사면 못사게 되더라구요.
전 사실 학부모 모임 갔다가 그때 부터 고르고 미루고 하는게 5월입니다.
그래도 유끼아이님 부러버용~

우왕 이렇게 빨리 답글이??? 큰애가 초등3학년이요,, 작은애는 3살인데,, 작은애는 맨날 오빠책만 기웃거리게 만들어 놓고,, 방치하고 있네요.

책제목을 보니 애들이 초등생들인가봐요 ㅋㅋ
우왕 교원책들 좋은데...
이왕 지르신거 잘샀다 생각하시고 열심히 활용해주세요...ㅋ 혹시 정품 구입??
저도 요즘 웅진책 지르고 싶어서 어제밤도 잠을 못잤다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