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정확히 돌을 치른 남자아기입니다. 100일때부터 책을 들여줘서 인지 아주 책을 좋아하네요..하지만 정보력없는 무지한 엄마.. 너무 애기 책을 검색한번 없이 교육전에가서 총판하는 사람말 듣고 질렀었습니다.
지르고 나서 보니 넘 빨라서 전혀 빼주지도 못하는 책도 있고..;;;;
돌을 맞아 애기 선물로 책이나 교구 사주려고 하는데.. 고수맘님들 조언 쫌 구하겠습니다.
인터넷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이 올라와있어서 광고와 정보를 도대체 구분을 할수가 없네요..ㅠ.ㅠ

일단 저희 아이 책장은요..

통합발달 : 프뢰벨 영다 (방문 선생님을 붙일까말까 고민되네요.. 일단 책만으로도 애가 잘봐서 안붙여도 될것같기도하고..)
리틀베이비 픽쳐북 / 도토리 잼잼 ( 이건 드림으로 얼마전에 받은건데 그냥저냥 잘보고 있네요..^^
:근데 이책들 창작 분류인가요? 어떤분들은 창작이라는데.. 제가볼땐 통합발달인것같아서..)
창작 : 여원 탄탄 테마동화 ( 이건 그림은 너무 좋으나 보드북도 아니고 글밥도 많아 아예 저희 서재에 제껴두었습니다.ㅜ.ㅜ
언제쯤 이책을 빼줘야 하는지요? )
수/과학 : 돌잡이 수학
자연관찰 : 리틀자연북스
영어 : 코코몽 ( 박람회에서 걍 지른것 치고,.. 캐릭터땜에 애기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어서 나름 만족은 합니다..^^)
노부영 10권 정도
생활동화 :
순수창작/명작/전래:

이렇게 있는데..지금 탐내고 있는 건..
영어 : 튼튼 베이비리그
창작 : 마꼬 / 프뢰벨 영테 / 트들 피카소
교구 : 베몬 2

맘 같아선 다 사주고 싶지만 자금 사정상 이중 하나를 사주려고 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광고성글 제발 사절입니다.
위 창작 3개는 수준이 어떤지..
교구는 지금 있는건 영다에 있는것과 링끼우기 따로 사준게 전부입니다. 에그 쉐이커와 마라카스 실로폰 같은것도 있구요..
베몬2가 평이 넘 좋아 잠시 하려 했는데.. 구성을 보면 너무 별게 없는것같아 망설여지네요..
짐 구입해도 어차피 할수있는건 에그쉐이커랑 링끼우기 정도 인것같고.. --;;;;

말이 넘 길어졌네요... 꼭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한달째 고민만하고 있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