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 이군요. 두군데 경쟁이 치열하던데. 2년씩 기다리잖아요. 6세~7세는 유치원이 나을거 같네요.

6살이면.. 어린이집이 나을 듯 싶어요.. 민이가 올해 7살인데 병설에 원서넣었는데..
며칠전에 일반 유치원으로 돌렸어요.. 아이가 병설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요..
선생님들이 초등학생들과 같은 급으로 대우를 해줘서 아이들이 좀 버겁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마다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지겹다는 생각 안들어요
엄마가 지겨울거라 예측하는거죠
아이가 새로운곳에 적응하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감히 상상도 못하시죠?

저 같은면... 6세이니.. 어린이집 보내것어요... 요즘 어린이집 프로그램도 좋더라구여..
그리고나서.. 7세에 병설에 보내도 될듯...
병설을 2년이나 다니면.. 애가 지루해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린이집은... 일이 있음.. 아침일찍..또는 늦게까지 맡길수 있어서 좋드라구여...
일단.. 어떤 수업이 이루어 지는지.. 어린이집에 낼가서.. 상담을 받아 보세요...
그리고나서.. 그자리에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듯 싶네요

공립어린이집은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병설은 좋다는 얘기도 있고 나쁘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4,5세면 공립 어린이집이 좋겠지만, 6세라면 7세까지 이어서 할 거니
한 군데를 선택하는 게 좋겠죠? 근데 병설을 2년 다녀도 괘안을지 모르겠어요..
6~7세 유치원을 다니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작은 아이가 이번에 병설 졸업합니다^^ 일을 하는 관계로 종일반을 했는데 (추가 20000원) 선생님도 따로 계셨고..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보통 소풍이나 운동회를 초등학생들이랑 하니까.큰아이가 함께 있어서 한번으로 끝나니까 그것도 좋더라구요^^;;;

지금 요미요미랑 가베배우러 다니고있어여... 이거끝나믄 미술배울까 생각중인데...시간적인여유를 생각하면 병설이났겠져?

엄마가 결정하셔야죠~
좀더 있다오길 바라면 어린이집 보내시고..
빨리오고.. 저렴한 원비를 생각하면.. 유치원을 보내시고..
병설 보내는 엄마들 보니.. 저렴한 원비내는대신 다른 특별활동을 하나~두개 더 시키시더군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종일반이냐 반일반이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교육부소관이냐 여가부소관이냐...
둘다 저렴하니..
지수맘님이 알아서 결정하셔야죠....

참 병설은 1시에 오구... 어린이집은 4시에온답니다...

흠.. 차이점은 공립과 병설의 차이 뿐인가요? 그렇다면 전문가 휘식맘께 패~~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