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가 중요하지는 않지요.
다독과 정독 어느것도 소홀히 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아이의 뜻에 따라서 그냥 두세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단, 아이도 변합니다. 반복을 죽어라고 하다가 어느 순간 휘리릭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그 순간에 엄마가 간섭을 하면 책에 대한 아이의 기쁨을 방해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겠지요.

도전 300권은 꼭 다른 책만 카운트 되는게 아니고 읽었던 책 또 봐도 되니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면 구애받지 말고 읽혀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 조금씩 크니깐 반복하는 횟수도 좀 줄더라구요.

애들이 이렇게도 읽었다가 저렇게도 읽었다가 그런답니다..
다선양 같은 경우는 한번씩 그렇게 쭈욱 읽어가면서 나중에 다시 맘에 드는책 또 읽고 읽고 하드라구요~
한달에 300권이라도 반복되는 책이 많죠...ㅎㅎㅎ
너무 이방법이 맞을까? 저 방법이 맞을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아이가 하는데로 읽어주다보면
어떤책을 아이가 특별히 좋아하는지 어떤책을 싫어하는지..또는 어떤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아이마다 틀리겠죠 저희 아이는 6살인데 제 욕심에 책을 하루에 15권정도 읽어 주었어요 (아이는 읽은 책 또 가져오곤 했는데 제가 자꾸 새로운 책을 가져오라고 시켰거든요)그랬더니 나중에는 제가 반복해서 읽어 주니까 그건 읽었던 거라고 하면서 새로운 책 읽어 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차. 싶었죠 그후로는 저도 계속 반복,아이가 같은 책을 가져와도 또 반복해서 읽어 주고 있어요 다독도 좋지만 그 책이 좋으면 10번이고 20번이고 아이가 원하는 데로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