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어릴때 친구집에서 접하고 나서 마피 어린이 눈독 들이고 있다가 웅진 홈피에서 책 몇권 살펴보고 괜찮은것 같아 지르긴 했는데, 아직 책은 받지 못했구요. 34개월

근데 저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들인 친구가 자기 딸은(37개월) 한번씩 씨익 훑어보고는 시큰둥하답니다.
그 애도 읽기는 참 잘 된 앤데.....
주문해놓고 은근히 걱정되네요.
토들피카소 들이고 우리딸 너무 좋아해서 한 반년 흐뭇해 하고 있었는데, 마피도 제발 대박내야 될낀데.....
걱정걱정....
사실 반딧불이 들이고도 첨엔 제법 보더니 요즘 좀 시들해져서 속상해하고 있는 참이거든요.

요즘 유난히 똥에 관련된 책만 주구장창 보고 있네요. ㅋㅋㅋ
강아지 똥, 누가 내머리 똥~~, 응가끙가, 등등등....

제발 대박나라, 대박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