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돌전에 삐아제보드북을 싸게 들여줬는뎅 20권인가... 두돌전인데도 너무 단조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짜피 들일꺼 두돌전에 들이자 싶어서 (책이 썪는것도 아니고...) 고민하다가 꿈틀꿈틀 자연관찰로 들였어요. 위에서 말씀하신것들도 물망에 올랐죠. 그러다 신간으로 나왔던 꿈틀이를 알게되어 들였는뎅 좋은거 같아요. 수준은 두돌이 보기엔 어려울수있겠지만 어짜피 아가들은 그림만 보고 글밥을 제대로 볼려면 최소5-6세는 되야되잖아요. 사진도 리얼하고 다양하고

땅꼬마 자연앨범은 두돌아이 보여주기 좋아요. 초등 연계되어있지만 딱딱하지 않아요.
저도 아이 두돌기념으로 산 책인데..
대화하듯 아이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어 활용이 잘되요.
실제크기의 사진도 다양하고... 땅꼬마도 비교해보세요^^

두돌이면 자연관찰 아직 이르긴해요.
저희 아이 세돌이지만.. 여아인지라 더더욱 자연관찰은 손이 잘 안가는 것 같더라고요.
의도적으로(?) TV에서 동물나오거나 밖에서 꽃, 나무 보고오면 일부러 제가 연계해서 보여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빵- 터지는 건 없어요. (그래도 꼭 있어야 하는 전집구성 중 하나가 자연관찰이라고 생각!!)
저는 제가 부연설명도 해주고 그러려면 어느정도 설명이 있는 책이 좋겠다 싶어서 설명있는 명꼬자연관찰 택했어요.
또한 창작처럼

처음 들이시는 자연관찰이시면 연두 호기심아 열려라 괜찮으실것 같아요~ 아이가 어렸으면 정말 사주고 싶은 책이예요. 내용이 동화처럼 되어있고 세밀화로 그려있어 아이가 다가가기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