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읽고 나면 국기 그리기하고 세계지도에서 나라 찾기부터 해줘요
그리고 나서 그 나라의 의상이 있음 만들어보고..(절대 거창하지 않아요..ㅠㅠ)
문화원도 찾아가봐요.
그리고 주로 가는 곳이 아인스월드에 가서 에펠탑이나 만리장성 같은걸 보여주지요.
그정도 하니 스스로 다문화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저도 다른 영역 먼저 들일까 고민하다 유치원에서 다문화를 해서 다글리를 먼저 들였거든요. 아직 전권을 다 읽어준 상태가 아닌지라.. 비법 전수할 건 없지만.. 그냥 책 읽고서 아이와 간단하게 책에서 아이가 가장 관심 있었던 것을 생각해서 간단하게 그림그리기를 한다던지, 가베로 만들어본다든지 이렇게 독후활동 해주고 있어요~

아람에서 같이 엮어져 나온 부록만 잘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카드 하나씩 들여다 보면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이미지들이 있어서 연상게임으로도 이용해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저희 아이는 카드로 주로 활용해 주었는데, 마다가스카르와 바오밥 나무, 필리핀과 망고 나무등 카드로 잘 활용하니 자연스럽게 이미지가 연상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도와 지구본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책을 보다가 관련된 나라 나오면 다글리에서 찾아보고요..
그 정도 해도 아주 재밌어 하더라구요. ^^
그리고 만국기도 재밌게 활용하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