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애플을 들여줄까 고민하다가 아이의 성격을 고려 자연관찰을 들이기로

일단 결정했습니다.^^
요즘 아이의 관심사를 보니 남아라 그런가 약간 거친듯한 느낌의 그림을

좋아하네요. 처음엔 의아해했는데 남아들이 좀 그런 습성(?)이 있다죠?

무서운거라고 말하면서도 무서운거 보여달라고 계속 그러는거 보니

나름 호기심이 가나봐요~
지금 보고 있는 토들피카소도 올강볼강 춤추는 올가와 내가 괴물이라고?와

같은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디테일하게 그려졌다 싶을만한 그림들에 무지

관심을 갖는거 보면 자연관찰이 필요하단 생각이 절실하네요~
그래서 관심갖는 자연관찰책 헤밍웨이 vs 현대톡톡 둘중에 고르려구요.

아이가 25개월인지라 프뢰벨 신자연이 좋을꺼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던데

가격적인면도 고려해야되고 장기적으로 볼땐 헤밍웨이와 현대쪽이 나을꺼라는

말씀도 있어서요~
두 책 다 보신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두 책의 차이점이 어떤지 궁금하구요!
아참..가격도 궁금합니다.

헤밍&현대 모두 싸게 살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0^
참고로 북세상에서 현대톡톡 19만원에 중고로 올라왔던데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