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책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현재 헤밍웨이 리틀 자연관찰이 있어요.
울 아드님은 42개월 되셨구요 ㅎㅎ
그런데 잘 안 보네요--;
읽어주는 엄마도 별로 재미가 없어 잘 안 읽어 주게되네요.
뭐..백과사전식으로 집에 비치뒤어 있으면 언제든 궁금할 때 보겠지..해서 그냥 진열만 해두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창작들이면서 견본으로 주심 자연이 성큼을 보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들이 넘 좋아라해요.
새로들인 창작보다 그걸 더 보려고 하네요--;
자연이 성큼은 첨 들어보는 건데...

그래서 헤밍웨이 리틀 자연관찰을 내놓고...
자연관찰 책을 새로 들일까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또 알아봤죠.

자연이 성큼...
동화분위기고..아이가 좋아라 하는데...처음 들어보는거라 맘이 훅~ 가진 않아요.
그러다 글뿌리 호기심자연관찰이라는게 좋다는 글들을 보고...
이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기우는데..실제로 보지 못한 책이라..또 아이가 안 좋아라 하면 어쩌나..고민이 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자연관찰 책...
참 여러가지잖아요(뭐 다른 영역도 그렇지만..넘 어려워 ㅜㅜ)

연두비나 명꼬..도 소문이 자자하고...
글뿌리 호기심자연관찰도 그렇고...

실제로 접해 본 자연이 성큼을 아이가 좋아하고...
그래서 그냥 자연이 성큼을 지를까..하지만, 혹시 또 아이가 글뿌리 호기심 자연관찰도 좋아하진 않을까(아이가 직접 안 봤으니까요)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고민을 하던 중 ...
글을 올립니다^^

자연관찰 책 들이신 모아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저처럼 글뿌리랑 자연이 성큼, 둘 중에 고민하신 분들 계신가요?

모아님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려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