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육을 가서 전문가님과 안 그래도 책읽기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는데, 중학생이 되었더라도 엄마가 책 읽어주길 원하는
아이는 읽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책읽기 독립이다 해서 너무 아이에게 맡기려하면 안 좋을 수도 있구요
6살이면 아직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읽기 마련인듯해요.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것 보게 하시고 대신에 아이와 약속하고
엄마가 권하는 책도 좀 읽자고 해보세요 대신 엄마가 권한 책은
엄마가 읽어주시고 되도록 재미있게 읽어

할 수만 있다면 엄마가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초등 고학년이 되어도 엄마가 읽어 줄 수만 있다면 읽어 주는 것이 좋다고...
귀찮아 하지 마시고...아이를 위해 돈으로 못하는 일 하신다 생각 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 6살에 이야기에 맛을 들이는 건 정상적인 성장 단계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과학 같은 것들에 재미를 느끼게 하려면 책 보다 아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고 생활 속에서 이야

아이들은 혼자 읽는 거랑 엄마가 읽어주는 거랑.. 따로따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도 둘다 꼭 필요하다고 하니까 힘들어도 읽어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울 아이도 7세 되는 딸아이인데요, 그때 나이 때가 되면 자연히 명작 공주,왕자 나오는걸 선호하더라구요, 울 아이도 자연관찰은 거의 안 보구요, 과학은 읽어주려고 노력해니까 마지못해 앉아 있는 거구요, 어린이집에서 과학시간이 있는데 그걸 하면서 조금씩 좋아진것 같아요 관심도 보이구요, 수학은 씽크빅을 하면서 자기가 수를 알게 되니까 흥미를 갖구요,

울 아이는 6살됐구요. 혼자 읽기는하는데 오래 읽어주는게 좋다고 해서 좀 힘들어도 읽어줘요.좋아하는 책마나 보는 경향은 있기는 해요. 울 딸도 자연쪽 책은 별로인지라 요즘에는 이솝우화 읽히면서 나오는 동물 책 같이 가지고 와서 보니까 좀 나아지기는 하는데 여자아이라 더 걱정이네요.

우리딸아이도 7살인데 정말 자기가 보는책만 정말 전집 5종류중에서 본책은 몇권 안돼는디 그책은 아주 헌책이 되었어요 어떻게 책읽기 편식을 고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