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주는 정확히 15개월하고7일되었습니다.

요즘은 혼자 놀기도 바빠 사실 책을 하루에 8`~9권 정도 보면 잘보는 편입니다.
민주에게 지금 명꼬나 마꼬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마꼬는 기간이 단 기간일거 같아 포기하고 대여해서 보려고 합니다.

글고 명꼬는 대여를 했는데....

우리 민주는 싫은지 명꼬 책만 펴면 책 펴면 책을 덮어버립니다. 대여한지 오늘로 5일 되었지요.....

글고 프뢰벨뽀삐 시리즈중 생활과 건강편을 빌렸는데 이것도 시큰둥~~~

민주는 인지,,,언어편의 책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물인지 카드를 보여주기보다 책장옆에 꺼내놓았는데

혼자서 한장씩보면서 이건 뭐고 어건 뭐라고 표현을 합니다.

당연 보리세밀화도 몇권빼고 (물에사는 물고기랑...꽃,...은 잘 안봄..그외는 다 좋아함) 잘 봅니다...
그래서 마꼬도 포기하고
좀 있다 토들피카소를 사 주려했는데....

오늘 방문 판매하시는 분이 오셔서 차일드애플 (창작) 을 사버렸습니다....

중고랑 모든출판사거를 파시는데도 차일드애플을 권하시더라구요.....

도 저히 안보면 원하는 책으로 바꿔주신다 하시고...
그리고 토들피카소보다는 토들북을 권하지만....그래도 차일드 애플을 권한다고....근데...우리 민주에게 빠르긴 빠른가요?
솔직히 지금 토들피카소나,명꼬, 마꼬 보여주고 또 다음단계를 준비하자니....에휴~~~
잘 한걸까요?

아님 물리고 토들피카소나 토들북스로 바꿀까요?

아님 중고로 마꼬를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고민되고...머리아픕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민주가 잘 보는 책은 현재...

리틀베이비픽쳐...(무지 잘 보았음...요즘도 가끔...),베넷아이의 책들(이건 전반적으로 다 잘보고 자연동화~~실물사진으로된것은 잘안봄), 마더구즈는 달고삽니다.아는지 모르는지...노래를 틀면 책을가져와서 같이보려하고 놀다가도 책가져와 노래부르고 율동하라고 하고...,뽀삐시리즈 언어,인지는 무지 잘보고,,,보리세밀화도 잘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