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아이 수학동화를 알아보았어요.
수학동화 사려고 어제 아는 언니의 소개로 서점을 오후에 방문했네요...

수똑똑 수학동화가 좋다고 해서..
고민끝에 뉴수똑똑 수학동화를 사기로 결정하고 서점에 갔어요.

6살아이 수학동화로 뉴수똑똑을 사고 싶다고 했는데...
글쎄..
서점아저씨가 6살아이 수학동화로는 사탕**라는 책이 좋다.
요즘은 누가 뉴수똑똑을 보냐....
지금 대세는 사탕**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네요...

저도 알아볼만큼 알아보고 간거라서..그냥 뉴수똑똑으로 하겠다 했더니..
사탕**책을 사면 정가보다 깍아주겠다..
샘플책도 여러권 챙겨주겠다고 하면서..
그책으로 사라고 자꾸만 말하는거에요.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자꾸만 권하니까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왜 그러느냐...나도 알아볼만큼 알아보고 아이한테 맞는 책으로 뉴똑똑을 사겠다...했더니.
아저씨 표정이 완전 똥씹은 얼굴...
그럼 샘플책도 챙겨줄수 없고..정가대로 판매뿐이 안된다..
그런식으로 말하네요..
나참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도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왜 그렇게 다른책을 자꾸만 권하는지..
어이없어서..
소개시켜준 언니 입장도 있고 하지만..
그냥 구입안하고 와버렸어요.
주말에 가려고 했다가...도저히 더워서 못가고 어제 오후에 시간내서 간건데..
그딴식으로 말하는 서점아저씨 보니까 그책이 더 싫어지는거 있죠.
저도 처음에 뉴수똑똑과 사탕** 고민안했던건 아닌데..
울아이 보기에는 전 뉴수똑똑이 더 나을것 같아서...나름 고민하고 고른건데....
서점에서 왜 그렇게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걍 구입도 안하고 기분만 나빠지고 왔네요..
혹시 뉴수똑똑 구입할만한 서점 알고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자꾸만 서점에서 샘플까지 언져주면서 권하는 책이라서 저도 마음이 있긴 했지만..구입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뉴수똑똑 구입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