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님, 세모발님, 지명맘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제 두어곳 더 다녀 왔구요, 다행히 맘에 드는 서점을 찾았답니다. 가격은 거의 비슷해서요, 앞으로 쭉~ 다녀도 될만한 편안한 곳으로 골랐어요. 저렴한 곰곰이 인터넷으로 주문했고, 룩앤씨 자연관찰 친척분께 선물받으려구요. 탄탄은 중고 찾아보고 다른 것 새책으로 한 질 더 들이려고 합니다. 어차피 선택은 제 몫이니깐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아이에게 좋은 경험 많이 해 주고 싶어요. 다시 한 번 모든 맘님들

탄탄은....평이 완전히 갈리기도 한데.... 한때 돌풍을 읽으켰져....ㅎㅎ
일단은 아저씨가 권하는 책이 좋든 안 좋든..ㅋㅋ(책이야 다 좋져)
쫑쫑님 스탈을 가지고 흔들리지 마세요. 아저씨한테 어느책이 좋으냐보다.... 이책 보여주세요. 하고 단호한 모습도 보이셔야 되요. 잘 모른다 생각하면 서점편의래도 보여주니까요..전 쌈도 했었는데 ^^;
손품 발품 많이 파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탄탄테마도 한창 입소문이 났던 책입니다.저도 망설이다 그래도 읽혀주고 지나갈려고 40개월쯤 되었을때 늦은감은 있었지만 책장에 새책으로 떡하니 넣어주었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아이 혼자서 잘 읽고 있습니다. 한달전 쯤 이책을 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그냥 꽂아두고 있어야 겠네요. 그리고 아이들이 6살이전에는 창작이나 전래 같은걸 많이 읽어 주는게 좋습니다. 책도 읽혀주어야 할 시기가 다 있는것 같아요. 그때를 놓치고 나면 후회가 너무 됩니다.탄탄테마도

아동 할인매장이라고 하는곳들이 출판사와 계약을 하는데요. 몇군데만 하기때문에.. 계약 조건도 달라서 마진도 다르지요. 다른곳에 가면 또 그곳은 다른 책을 권할거예요.
그래서 우리사이트가 있는것 이랍니다. 입소문과 직접확인한 정보들이 모여있기때문이죠.
어떤 이해관계도 없이 엄마들이 권하는 책을 골라서 고집스럽게 밀어부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