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에 책 들일때 전집으로 들이기 시작해서 인가 전집이 더 많아요..물론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전집 한번 들이기엔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지만...따지고 보면 단행본이 진짜 비싸잖아요...그리고 전집 몇십권에서 다 맘에 들수는 없지만 그래도 중박이상 이면 본전 뽑았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전 전집위주로 들이고 가끔 단행본들 사주고 있어요.ㅎㅎ

저는 전집에 대해 조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요, 백과사전과 같이 학습이나 자라는 아이들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전집을 구입하는 것은 괜찮지만, 단행본 고르기가 힘들고 귀찮으니 전집을 갖추어 놓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우니나라 아동 전집시장이 3조원을 웃돈다고 하니 출판사가 너도나도 이 사업에 뛰어들 수 밖에 없고, 구색을 맞춰야 하므로 일정수준의 질을 담보하기도 어렵습니다.
목돈 들여 전집을 들였는데, 아이들이 골로루 읽지 않

전 단행본 구입할때 아동잡지책에서 권장 단행본을 보고 그 위주로 사주는편이네요..
전집은 영역별로 1질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편이구요..

저도 적절하게 배분해주는 편이에요. 단행본도 주옥같은 책들이 많고 전집은 나름대로 목적에 맞게 묶여 있어서 저도 적절하게 배분해서 구입하는 편이에요. 단행본도 100권 정도 있구요. 전집은 이번에 한글똑똑이랑 리틀스토리북스로 들였네요.

전집도 전집 나름인것 같아요. 괜찮은 책 몇권에 안좋은거 껴서 파는 식이면 절대 전집 사면 안되죠..
하지만 명작문학같이 알만한 책으로 구성이 괜찮고 원작에 충실하고 내용도 좋다면 전집으로 꼭 사셔야죠~
전 생각통통명작문학 전집으로 구입했어요. 아이들이 하나같이 잘 봐서 후회 않하네요~

저는 전집과 단행본의 비율이 적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단행본은 완성도가 높지만 엄마나 아이의 취향쪽으로 편중될 수 있구요.
전집은 일단 권당 가격이 단행본에 비해 저렴하고 다양한 소재나 주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의 독서활동을 확장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전문가 강연회에서 들었는데요.
전집사서 아이가 단 두권이라도 닳도록 계속 본다면 그걸로 전집을 산 효과는 본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두 권만 보아도, 그렇게 좋아하며 계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