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3개월 사촌동생네에서 호기심아이 보곤 너무 좋아하네요..
이것도 가지고 가자고 하고 저것도 가지고가자고하고...
동생이 없어 지금 사면 좀 아까울것같긴한데...
어떨지...사주고 싶은맘도 있긴하데요..집에 콩알어린이가 있거든요...
그것도 반이상은 활용을 해서 보는편이라...
그런데 아이들은 책을 쉬운거 어려운거 가리지 않고 보는것같아요...
쉬운책은 쉬운데로...하지만 그기준은 엄마들이 정하는것같긴해요...
호기심아이를 오늘 읽어주면서 결코 쉬운책은 아니지 싶다는 생각은 하면서
인지하고 있는것도 알고있으니 더 잘받아들이는것같고...재미있어하는것같기도하고..
사게되면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하고싶긴하데...그냥 할인받아서 새책사고 나중에 중고로 넘겨도 될것같고..
솔루토이과학동화 들이려고 만들어놓은돈이 있는데..딱정벌레있으니 좀더있다 들여주고 호기심아이를
사줄까싶기도하네요...
42개월..5세인데...너무 쉬운건지...아님 쉬우니까 더 잘볼지...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