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실수를 했을까요?
모아님 말씀대로 급하면 선생님께 말씀 드리라고 용기를 주세요~!!
너무 대견하네요.. 많이 당황했을텐데...
제 생각에도 여벌옷을 사물함에 넣어두는것도 좋은방법 같네요

프랑스에선.. 이런때 이런말을 해 준다는 군요... 누구에게나 있는일...!! 이라고요... 옷을 빨아입을 정도면 상황대처력이 무척 좋은것 같은데요!! 그나이에 그런생각을 하디니요!! 칭찬해주세요!!!
제 생각에도 선생님이 모른체 해주시지 않았을까 싶구요... 앞으로 그런일이 생기는게 걱정되면 여벌의 속옷이랑 바지를 작은 가방에 담아 학교에 보관하게 주셔도 좋을것 같네요... 주시면서.. 혹시 다른친구가 실수하면 우리**가 빌려주렴... 하면서요!!

정말 대견하네요~ 아마도 그 선생님도 아시면서 아무 말씀 안 하셨지 싶어요. 괜히 말했다가 다른 아이들까지 알게 되면 놀림감이 될 수도 있으니 덮어주시려구요. 칭찬 많이 해 주시구요,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생기면 선생님에게 살짝 귀뜸하고 집으로 조퇴해서 오도록 지도하세요~

대견하네요~ 혼자서 바지를 빨아입고, 몇 시간을 버텼다는게.............
칭찬해 주세요~ 대견하다고..........이제 다컸구나! 하면서,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이라고 말해 주세요~ 큰 잘못이 아니라고~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도요~
급하면 선생님께 말하고 꼭 화장실로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세요~
그렇지 않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이 또 생기면,
지금처럼 잘 처리하면 된다고 말해주시고, 담번엔 선생님께 살짝 말씀드리고

쯧즛~ 맘이 아프네요. 애가 너무 당황했을 것 같아요. 많이 축축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