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5개월)도 헝겊책 주면 빨기도 하지만 잘 갖고 놀더군요...
일반 책은 엄마가 보여주는 정도??면 좋을듯 하네요..

요즘 사이트서 인기있는 아장 아장 꼬마북처럼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고 사이즈가 적당한 책들을 먼저 보여주세요.. 무개도 가볍구해서 좋던데요.. 색감도 예뻐서 아이 혼자 보기에 딱 좋은 책이던데요~^^

보드북이나 헝겊책같은거는 신나게 가지고 놀꺼예요. 책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 양장본도 다칠까 겁이 나긴 했지만 제가 아가 안아서 앉힌 상태에서 책 펴주면 책장 넘기거나 구기는 재미에 신나했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친해지더니 한 10개월 후반무렵부터는 혼자서도 책 가지고 놀고, 11개월부터는 그림책 보고 인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둘째 책 잘 빼와요.. 들고 장난치죠... 작은 보드북 손바닥만한 것 라운드 처리된것들 아기 주변에 풀어요...^^
한솔 읽기 1단계 잘 가지고 노네요. 오스본 영어 촉감 보드북도 잘 가지고 놀구요.... 이번에 들인 헤밍 리들북스도 잘 가지고 놀구요....^^

가지고 노는거아닐까요..지인중엔 아기 6개월때부터 영어비디오보여줬는데 지금 만두돌됐는데 영어잘한다네요~

아직은 책을 본다기보다 가지고 논다고 생가하셔야 하지요...ㅎㅎㅎ 책을 꺼내오는 것만도 기특할때죠...ㅎㅎㅎ

우리 아들도 만6개월 지났거든요~저도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우리가 생각하듯이 집중해서 보지는 못하는것같아요.그래서,그냥 좀 친해진다고만 생각하고 가끔 집중해서 볼때만 한두권씩 보여줄려구요...
근데,어떤 엄마들은 우리 아기 책 너무 잘 본다고해서 저도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림이 크고 글답 작은책 좋은거 없을까요? 하양이 시리즈는 뭔가요?

책을 읽는다는 관점이아니구 책에 관심을 가지게해주는거라봅니다 저두 창작위주의책보다는 일단은 놀이위주의 책을 권합니다 헝겁책이나 장난감책^^* 아이가 어릴때는 새전집이들어옴 각모서리는 다 베란다바닥에한번씩 내리치셔요 ㅎㅎㅎ 아빠한테 화난거 푼다 생각하구여 그럼 모서리에 찍힐위험은 업어진답니다

아이시야에 책을 두면 집중을 하더라구요,,자주 해주면 나중에 책에 관심많은 아이가 될듯 하네요..^^

울딸두 6개월들어가는데 ^^헝겊책 주세요 ^^ 울 딸은 물고 빨기도 하지만 들여다보고 책장도 곧장 넘겨요..ㅎㅎ요즘은 하양이시리즈에 푹 빠져있어요 -0-.멀리 뺏어서 읽어주면 애들 집중안하구 화내죠.울딸두 그렇던데.ㅋㅋ 애기랑 같이 누워서 읽어주는게 집중력은 짱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