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교들어가는 우리 큰아들은 작년까지만해도 책을 그런데로 잘 읽는 편이었는데..
둘째가 생긴후로 제가 책을 잘 안읽어줘서 그런지..이제 동화책은 잘 읽으려하지도 않구..
why책만 읽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첨엔 잘 읽어서 좋았는데..이젠 눈만뜨면 그책만 읽고 다른책은 도통 읽으려하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읽으라고 하면 글밥이 적은 책이나 계속 읽은 책만 읽으려하고..다른 책은 보지않아서..
요즘은 뭘 물어봐도 모른다고만 하고 방금 본책 내용도 잘 모르고..답답하기만 하네요..
초등 들어가면 책을 많이 읽은아이와 안읽은 아이 확연히 티난다고 하는데..조바심에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이렇게 책 편식하는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