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동화 찾고 있는 중에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다들 아시는 거 아닌감..
몇년전 선물로 다섯권을 읽혔는데 당시에는 넘 추상적이라 저만 좋아라 했는데..
이제 7세 되신 아들에게도 반응이 조금씩 와서리..
나머지 몇권씩도서관에서 대여중입니다..
우~와~
요놈들 책이 앙증맞고 표지의 색감이 화려해 책표지에 유독 집착하는 아들스탈에 딱입니다..
일단 내용을 완전 이해할려면 시간이 더 필요로 하겠지만
그전 칸트나 작은철학자를 몇권 읽힌 아들 반응보다 훨~낫드라구요..
여기서 제가 고민스러운 점은..
새로이 출간되는 책들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드라구요..
표지도 페어퍼에서 하드 커버로 바뀌고 책사이즈도 조금 커진것 같구요..
에고..
그럼 예전 페이퍼북은 기존 사이즈와 표지로판매를 하고 새로 증간된 것들만 바뀌는 건지..
아예 완간된 후 한꺼번에 구입을 해야할른지..
사실 아이가책을 깨끗이 보고 반복이 적은 편이라 기존 페이퍼북도 제겐 상관없는디..
새로이 리뉴얼 하질 않으면출판사입장에선판매에고충이 있는지
왜 책들을 못살게 굴까요..
속만 실하면 그만인 걸..
겉과 속을 모두 중시하는독자들의 몫도 있지만요..
증간되어 나오는 책 구입하시려는 분 중에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 없을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