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들이 그야말로 홍수가나듯 쏟아지고 있다.
책을 취급하는 사람도 구입하는 사람도 어지러울 지경이다.

과연 창작은 어떤것이 좋고 명작 전래는 어떤것이 좋은지?
이것저것 발품을 팔아가며 찾아다녀 보지만 도대채 모르겠다.
몇권은 맘에들고 몇권은 영 아니다.
왜 이렇게 책 선택이 힘든지...친구나 사이트 회원들에게도 조언을 구해 보지만 ...결론은 제각각

그렇다면 정말 좋은책이란?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똑같은 약도 체질에따라 보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 있는것처럼..
책도 아이들에 취향과 수준에따라 같은책이라도 좋은책이 될수도 있고 장식용이 되어버릴수도있다.

우선 아이가 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연령대에는 쉽고 시각 청각적으로 자극을 줄수있는 책이종다.
같은 그림동화 라도 평범한 그림보다는 풍자와 유머와 해학이 담긴 우스운 그림을 아이들은 더 좋아한다.

청각적으로는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되는동화...
딸랑딸랑,깡충깡충,어슬렁어슬렁,등등

어려운 듯한 책 보다는 아까운 생각이 드는쉬운책...
쉬어야 자주보고 자주봐야 많이보고 많이봐야 학습능력 발달도 그만큼 빨라진다.
오랫동안 두고두고 볼려고 생각하지말고 자주자주 많이보게하라.

그래서 취미를 붙이고 이해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면 더 높은책도 무리없이 받아드린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한가지만 가지고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좋은책도 한가지만 가지고 모든것을 얻으려해서도 안된다.
그런다음 편독하지 않고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 주는것이 취학후에 학습에 결정적 영향을준다.판다북